게시판을 거의 매일 버릇처럼 들어오기는 하는데 눈팅만 하다가 (이런말을 내가 하긴 좀 어색하다 ㅋ)
오랜만에 홈피에 글써보네요 ㅡㅡ::
일의 특성상 평일에 빨리 끝나기도 하지만 주말 때로는 일요일도 나가구 지방출장도 잦은 편이라
한동안 경기장을 못 찾았습니다 이번 서유전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홈경기 이후로 무려 한달만에
가는거라 설레더군요 집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혼자서 깃발 5개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 신길로 가고
있는데 영등포구청 쯤 이였나 ? 아무튼 건장한 청년들이 타더니 한 분이 갑자기 저를 보며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저는 순간 아는후배인가? 하고 유심히 봤는데 모르는 사람이라 빤히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분이 하는말 ...
저 부천선수예여~~`
순간 당황했지만 반가우면서도 알아보지 못 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물어봣죠.. 이름이 뭐예여?ㅋ
서윤재 선수라고 하더군요 ㅡㅡ: 이 글 보셨다면 그때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ㅠㅠ
내가 진짜 요즘따라 너무 무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신길에서 오랜만에 사람들 만났는데 하나같이 반기기는 커녕
니는 연봉이 얼마길래 맨날 일만 한다고 안나오냐?.
죽는다,,,
원정온 외국인이 너보단 잘 나온다!는 둥의 욕만 먹었네요 ㅡㅡ:
그나마 반겨주는건 우리 중원이네 가족 밖에 없더군요 ㅋ
그건그렇고 작년 겨울에 H리그 레즈와의 경기도중 다친 후방십자인대가 한의원을가도 안되고 정형외과를
다녀도 안되서 고민하고 있던 참에 회사가 부천에 있어서 부천한방자생병원을 찾아가서 MRI찍고 벌침을
맞고 한방약 까지 지었습니다 MRI에 벌침에 한약값까지 하니 100만원이 넘어가네요 ㅡㅡ::
이번이 세번째 갔는데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전엔 딱딱한 구두 잘 못신었는데 조금씩
괜찮아 지고 있구 무엇보다 편한게 홈페이지에다 신청하면 이쁜목소리의 아가씨가 직접 전화해서
예약도 잡아 주더군요 ㅋㅋㅋ
부천자생한방병원 송내역 근처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거라 할 말이 많은데 제가 중학교3학년때부터 부천과 인연을 맺어온지 어언 11년이 되었습니다
밑에 동민형 글을 보니
40넘어 탐친다는 말 정말 와 닿네요 지금 저희 클럽도 스무살에 10대때부터 봐오던 애들이 이제 20대 후반이니
ㅡㅡ" 어린시절 부터 지금까지 부천과 인연을 맺으면서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원정갈때마다 싸우고
맞아도 보고 때려도 보고 난입도 해보고~ 경찰서도 가보고~ ㅋㅋ ㅡㅡㅋ
어쨋거나 이제는... 저 보다 그 이상으로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는 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앞으로 울트라스부천은 중삐리도 환영합니다 ㅋㅋㅋㅋㅋ
고삐리는 술 도 사줄수 있음 ㅡㅡㅋ
ㅎㅎㅎ
아무튼 내일 우리 공중파 방송 나오는 기사를 보니 무쟈게 설레네요 ~ ㅎㅎ 부천만쉐~~~ !! ㅋㅋㅋ
오랜만에 홈피에 글써보네요 ㅡㅡ::
일의 특성상 평일에 빨리 끝나기도 하지만 주말 때로는 일요일도 나가구 지방출장도 잦은 편이라
한동안 경기장을 못 찾았습니다 이번 서유전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 홈경기 이후로 무려 한달만에
가는거라 설레더군요 집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혼자서 깃발 5개를 들고 지하철을 타고 신길로 가고
있는데 영등포구청 쯤 이였나 ? 아무튼 건장한 청년들이 타더니 한 분이 갑자기 저를 보며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더군요 저는 순간 아는후배인가? 하고 유심히 봤는데 모르는 사람이라 빤히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분이 하는말 ...
저 부천선수예여~~`
순간 당황했지만 반가우면서도 알아보지 못 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물어봣죠.. 이름이 뭐예여?ㅋ
서윤재 선수라고 하더군요 ㅡㅡ: 이 글 보셨다면 그때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 ㅠㅠ
내가 진짜 요즘따라 너무 무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신길에서 오랜만에 사람들 만났는데 하나같이 반기기는 커녕
니는 연봉이 얼마길래 맨날 일만 한다고 안나오냐?.
죽는다,,,
원정온 외국인이 너보단 잘 나온다!는 둥의 욕만 먹었네요 ㅡㅡ:
그나마 반겨주는건 우리 중원이네 가족 밖에 없더군요 ㅋ
그건그렇고 작년 겨울에 H리그 레즈와의 경기도중 다친 후방십자인대가 한의원을가도 안되고 정형외과를
다녀도 안되서 고민하고 있던 참에 회사가 부천에 있어서 부천한방자생병원을 찾아가서 MRI찍고 벌침을
맞고 한방약 까지 지었습니다 MRI에 벌침에 한약값까지 하니 100만원이 넘어가네요 ㅡㅡ::
이번이 세번째 갔는데 확실히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전엔 딱딱한 구두 잘 못신었는데 조금씩
괜찮아 지고 있구 무엇보다 편한게 홈페이지에다 신청하면 이쁜목소리의 아가씨가 직접 전화해서
예약도 잡아 주더군요 ㅋㅋㅋ
부천자생한방병원 송내역 근처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거라 할 말이 많은데 제가 중학교3학년때부터 부천과 인연을 맺어온지 어언 11년이 되었습니다
밑에 동민형 글을 보니
40넘어 탐친다는 말 정말 와 닿네요 지금 저희 클럽도 스무살에 10대때부터 봐오던 애들이 이제 20대 후반이니
ㅡㅡ" 어린시절 부터 지금까지 부천과 인연을 맺으면서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습니다 원정갈때마다 싸우고
맞아도 보고 때려도 보고 난입도 해보고~ 경찰서도 가보고~ ㅋㅋ ㅡㅡㅋ
어쨋거나 이제는... 저 보다 그 이상으로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는 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앞으로 울트라스부천은 중삐리도 환영합니다 ㅋㅋㅋㅋㅋ
고삐리는 술 도 사줄수 있음 ㅡㅡㅋ
ㅎㅎㅎ
아무튼 내일 우리 공중파 방송 나오는 기사를 보니 무쟈게 설레네요 ~ ㅎㅎ 부천만쉐~~~ !! ㅋㅋㅋ
조성문
2009.06.09마구 기대하고 있는데 시간이 안가네요 -0-;; 시간이 후다닥 지나갈것 같았는데 말이죠. 흠냥
김선민
2009.06.09그날 깜빡하고 희수 선그라스 써본다는걸.... 금테 왠지 땡겨..ㅎㅎ
유경민
2009.06.10나도 맞아도 보구 떄려도 보구 난입도 해보구 경찰서 도 가보구...
거참...어느덧7년이네...아..우리 막내가 이제 21살이니...
중학생오면 기초부터 가르쳐주고..
고등학생오면 술 사줄수 있음...
김도영
2009.06.106월 25일 제대 예정(어디까지나 예정 ^^)..
안영호
2009.06.10김시훈
2009.06.10김송이
2009.06.10그리고.. 나도 너 반겨줬는뎅... 이러기얌?
바빠도 부천을 잊지는 말아줘...
정재영
2009.06.10서윤재
2009.06.10성함이 김희수님이셨네요. 그날 서유에 친구가잇어 곽태수선수와 서유친구 3명과 다섯명이서
목동역에서 지하철을 탔는데 저는 못봤는데 친구가 니네 섶터다 이러길래 봤더니 부천유니폼을
입은신분과 깃발이 여러개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반가운마음에 안녕하세요!!! 헉 표정이... 뉴규~??? ^^* 당황했습니다.. ㅎㅎ
친구한테 놀림도 당했구요^^* 하지만 너무 신경은 쓰지마세요.
저도 부천에 들어가서 아직 많은것을 보여드리지 못했고 내리실때 오랜만에 참석하시는거라는
얘기도 나눴고 이렇게해서 또한분에 서포터분과 알게 될수있어 좋았구요 더열심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항상 많은선수중에 한명일뿐일 저를 응원해주시는거 잘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고양원정때 제이름을 불러주시던 서포터여러분들 기회가 없었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릴께여 항상 감사합니다.)
희수씨 다음에 보면 우리 반갑게 인사해요 반나서 반가웠고요 그때 혼자서 깃발여러개 들고
가시는거 보고도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언제나 우리 부천 여러분들이 최고 입니다!!!!!!!!
이용주
2009.06.10정두식
2009.06.10인사성 좋고 센스있는 축구실력으로
부천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던 ^^
안영호
2009.06.10선수와 서포터가 같은 사이트에서 소통하고 호흡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김희수
2009.06.11다음에는 제가 먼저 인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