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의지가 없는 N리그팀들을 2부리그에 참가시키면 국민은행 사태, 미포조선 사태에 이은 제 3의 승격거부가 언제든 일어날 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봅니다.(N리그팀 존재의 이유 자체가 관중을 모으고 그런데 있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도민체전 참가에만 있으니깐요 오히려 N리그 보다 지역 밀착에 있어서는 챌린저스리그팀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당장 내년에 2부리그는 그러면 상주, K리그 최하위팀,경찰청 단 3팀으로만 리그가 구성될지도 모릅니다. 3팀으로 리그라? 허허허 아무튼 이게 현실입니다.
연맹에서도 이런 최악의 상황이 걱정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가장 유력한 방안은 K리그의 몇몇 부자구단들이 B팀을 만들어 2부리그에 참여시키는 방안이더군요.(어차피 연맹에서도 R리그를 축소,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거 같던데) 라리가에서도 레알이랑 바르샤랑 비야레알이 각각 B팀을 2부리그에 참여시키고 있죠 .
승강제는... 2부리그가 꼭 성공해야합니다. 2부리그가 성공해야만 추후에 3부리그와도 승강제가 만들어질수 있고 계속 뿌리를 내려 최하부리그까지의 승강제를 완성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 연맹의 정책은 영..... 실업연맹에서도 반대하더군요. "이게 제대로된 승강제냐"고요... 2부리그 우승을해도 승격이 보장된것이 아니라 또 k리그 최하위팀이랑 플레이오프를 치뤄서 이겨야만 승격을 하는거니깐요.
입셍로랑
2012.01.16시,도민 구단의 반발과..
근데 문제는 승격되는 팀에게 좋은 것이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의 자체가 없으니...
이거 어떻게 봐야 하는건지..
젊은남자
2012.01.16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2개팀은 너무 작은 느낌이 들어서요...1부리그에는 대략 14개팀 정도가 있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대신 2부리그 활성화를 위해 축협과 연맹이 발벗고 나서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우리 부천은 2012년에는 리그 우승을 통해 2부리그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입셍로랑
2012.01.16승강제라는 자체가 추상적으로 왜 승격이 되면 좋은건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그 스폰서 확대라는것도 외국리그나 가능한 이야기지 솔직히 한국에서는 그 시장이 그렇게 확정적인것도 아닌것이구요
부천 서포터야 승격이 되면 좋겠다! 라는 거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왜 승강제가 필요한지 왜 그렇게 필요하다고
말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입셍로랑
2012.01.16이번 승강제로 우리에게 기회가 많아지는거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대의때문에 졸속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사회에서 결정난 상황이지만, 일부 구단에서 못하겠다고 하면
뒤집어 질 수 도 있는 상황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고양KB나 울산 미포조선의 승격 거부처럼 말이죠.... -_-;;
진짜 되도 걱정이니...
입셍로랑
2012.01.16저도 승강제가 취소된것보다는 백배 낫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
근데.. 지금 이사회 결정 사항을 보니..
조금 불안한 요소들이 있고, 확실히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렸습니다.
진짜.. 승강제가 정착이 되어서 우리의 꿈이 실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입셍로랑
2012.01.16이야기를 들어보니 1부리그 승격해도 가입비가 5억이면....
거대 스폰을 잡지 않는 이상은... 요거...
가만히 있으면서 콩코물 떨어지는거나 먹어야 하나요?....
진짜 경기장에 사람만 많이 오면 이런걱정은 안해도 될텐데요..
곤도리완쟈
2012.01.17시행을 한다는 일에 대해서는 박수치고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우리가 바로 1부리그에 가는 기적이 없는 이상 현재 도시민구단의 반발이
승격팀의 지원방안 마련과 2부리그의 활성화를 자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뚜렷한 2부리그 대안이 없기에 14+2가 수용된 면이 없지 않은 것 도 사실이고,
한 해씩 흘러가며 시스템이 구축되면, 그 시점에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준비하고
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덧글 : 올 해는 몇 경기나 볼 수 있을지 ㅠ.ㅠ
뻘글 : 현재 두바이 Al Wasel 감독인 마라도나가 신장결석으로 병원에 입원중이랍니다.
김효석
2012.01.17승격의지가 없는 N리그팀들을 2부리그에 참가시키면 국민은행 사태, 미포조선 사태에 이은 제 3의 승격거부가 언제든 일어날 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봅니다.(N리그팀 존재의 이유 자체가 관중을 모으고 그런데 있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도민체전 참가에만 있으니깐요 오히려 N리그 보다 지역 밀착에 있어서는 챌린저스리그팀들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당장 내년에 2부리그는 그러면 상주, K리그 최하위팀,경찰청 단 3팀으로만 리그가 구성될지도 모릅니다. 3팀으로 리그라? 허허허 아무튼 이게 현실입니다.
연맹에서도 이런 최악의 상황이 걱정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가장 유력한 방안은 K리그의 몇몇 부자구단들이 B팀을 만들어 2부리그에 참여시키는 방안이더군요.(어차피 연맹에서도 R리그를 축소,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거 같던데) 라리가에서도 레알이랑 바르샤랑 비야레알이 각각 B팀을 2부리그에 참여시키고 있죠 .
김효석
2012.01.17승강제는... 2부리그가 꼭 성공해야합니다. 2부리그가 성공해야만 추후에 3부리그와도 승강제가 만들어질수 있고 계속 뿌리를 내려 최하부리그까지의 승강제를 완성시킬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번 연맹의 정책은 영..... 실업연맹에서도 반대하더군요. "이게 제대로된 승강제냐"고요... 2부리그 우승을해도 승격이 보장된것이 아니라 또 k리그 최하위팀이랑 플레이오프를 치뤄서 이겨야만 승격을 하는거니깐요.
pedro
2012.01.172014년부터 우승팀은 무조건 승격
2위팀이 1부리그 11위와 플레이오프입니다
pedro
2012.01.17우리 입장에서는 최고의 결과라고 보는데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10억 가입비에 30억 발전기금, 총 40억 내던거에서
2부리그 창단시 5억, 1부리그 진입시 5억, 최대 10억까지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내셔널리그 팀이 프로화시 가입비가 아예 없구요
우리도 챌린저스리그에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5억도 면제가 가능할 수도 있는거구요
40억에서 이렇게 확 줄은것만 해도 엄청나게 인센티브 아닌가요
입셍로랑
2012.01.17민웅희님//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솔직히 연맹이 뒤통수 친 적이 한번도 아니고 정말 많았잖아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것이라 생각해주시면 될듯 싶습니다 ㅎㅎ;;
지금 우리한테 플러스적인 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구단에 의해 절충안이라고 내놓은 것이 지금의 대안입니다.
진짜, 또 흐지부지 될까봐 겁이 납니다.
확실히 정착될때까지 믿을 수 없다는 것이겠죠...
곧미남
2012.01.18그런거군요
승격제 발표는 환영할 만 하나
그것을 처리하는 축협이 워낙 개판이다보니
조금 조심스럽게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맞나요? 세줄요약?
뭐... 승격제 좋습니다
다만 그전에 힘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자생력을 갖는다면 승격제에 연연할 필요 없이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그 만큼의 힘을 갖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산이 높다고 쳐다만 보면 절대 오를 수 없습니다
나아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