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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8.02.03

우리가 팀을 잃은지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회 수 1046 추천 수 12
2년전 지금 우리는 믿을수 없는 소식을 접했고
믿기지도 않아 낚시다 거짓말이다 오보다 라며 현실을 피하려 했거나
또는 현실로 인지하신분은 하염없는 고통의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그러나 그일로 부터 2년후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진정한 우리의 부천FC를
대한민국 축구판에 당당하고 멋지게 세웠습니다.
2년간의 그 고통스런 지옥의 터널에서 몇몇분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시고 변절을 했지만
우리의 당당한 헤르메스 분들은 그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버티고
부천FC1995의 창단이라는 거대한 업적을 거둔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정말 무한한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더욱더 부천에 대한 사랑을 보내주셔야
우리 구단이 자라나 K3, 네셔널리그를 넘어 K리그로 입성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연습경기때에 부천서포터분들이 찾아주시는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모두 부천에 대한 사랑을 무한하게 남김없이 보내줍시다.

2008년 2월 3일 오전 11시
부천 실내 체육관 옆 인조잔디구장
부천FC1995 vs MD FC

2개의 댓글

Profile
이기백
2008.02.03
경기장으로 모입시다 !
Profile
김동준
2008.02.05
팀을 잃은 슬픔은 단 2년.
그리고 우리 부천FC 1995는 남은 평생 우리에게 기쁨과 환호를 줄 것입니다.
좋은 기회였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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