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공식발표로는 3천명대 나왔지만 제가 볼땐 실제론 2천명도 안됐을거라고 봅니다. 냉정히 봐선 1천명정도?
어린이날이라는 가장 큰 대목에 이 정도 관중수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젯밤에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다 잠을 설쳤는데 아침에도 기분이 그다지 개운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제 경기 패한 것보다 관중수에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날이라는 가장 큰 대목에 이 정도 관중수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뭔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도 들고요.
어젯밤에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다 잠을 설쳤는데 아침에도 기분이 그다지 개운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제 경기 패한 것보다 관중수에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부천알레
2013.05.06허니
2013.05.06송내2동주민
2013.05.06지금 축구 문화도 침체기이고 이정도 사람들이 매번 꾸준히 들어와서 경기 봐주는것도 감사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프로 진출한다고 했다고 사람들이 한순간에 늘어날까요?
지금 이순간 모이는 사람들부터 꾸준히 오면 머지않아 몇년후에는 만원관중 도전할수있습니다.
당장 너무 큰 욕심을 버리시고 팀이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할때입니다.
메쉬
2013.05.06제 예상대로라면 이대로 가다간 내년 이 맘 때쯤엔 관중 1천명도 안될겁니다.
경품걸고, 하프타임 공연하고 이런데에 목멘다면 절대 관중 못늘립니다.
Rice cake
2013.05.06라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리그 초반 호성적+교통(지하철)+날씨+어린이날
좋은 조건속에서의 흥행참패라 많이 아쉽네요.
꺼비
2013.05.06여러 말로 포장해서 부천시민의 꿈 하는 거구요.
현실의 현실은 그렇습니다만.
앞으로가 문제겠지요.
일단 생겼으니 죽지않고 부천시민의 꿈으로 자리 잡았으면
수시아
2013.05.06그래서 어제 경기장가는 발길이 무거웠나봅니다.
그리 큰 기대는 안했어요. 거의 그랬으니깐.
문제는 평소의 어린이날에 비해서도 관중이 덜 했다는점.
원형광장의 행사에 경기보러온 관중까지 뺏긴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끝나고 상기형님하고 몇몇분이 잠깐 얘기했는데.
부천관내 학교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봐서도 그게 우리가 살 길이 아닌가 싶어요.
광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저 공원에 피크닉을 즐기러 온것일뿐.
애초에 목적을 경기장으로 향하게 해야됩니다.
수시아
2013.05.06종종 클래식 모팀들보단 많다는점?ㅠㅠ
꺼비
2013.05.06부천FC-CLASSIC
2013.05.06묵
2013.05.06이건 정말 문제 있습니다.
광장에서 하던 행사 쪽과 사전에 얘기는 좀 해봤는지도 상당히 궁금하네요.
borami12
2013.05.06부천우승하자
2013.05.06하비홀릭
2013.05.06구단 홍보중 가장 아쉬운 것은 출석 이벤트 가장 많이 출석 학교 선물과? 함께 학교 방문 하는거 같은데..
구단이 먼저 학생들을 찾아 가야 되는데,이 이벤트는 학생들이 먼저 찾아와야지 구단이 간다는 식 입니다.
선수단을 너무 심하게(?) 훈련에만 전념 시키는거 같네요.
최소한 원정 갈 경우 엔트리 18명을 제외하면? 13명은 놀고 있는데 학교 배식,사인회,축구를 가르치는등..
1~2시간만 시간 내면되는데,최소한의 홍보도 안하고 있는거 같네요.
선수단이 홍보 하거 라고는 부천시 관련 행사에 사인볼 차주고 끝..
울트라스니뽕
2013.05.06자체적으로 1인당 1명 지인 데려오기 운동이라도 하던가ㅋㅋㅋ
호나우도
2013.05.06부천의탑
2013.05.06니취팔로마
2013.05.06부천FC-CLASSIC
2013.05.06양철북
2013.05.06불끈안마
2013.05.06구단 직원 월급 받고 그럼 뭐 하는것인지.
결국 자기들 월급 어디서 나오는지를 아직 모르는 듯..
손님한테 뭐라 지랄 하는 구단 놈 처음 보네.. ㅋㅋ
누군지 보인다. ㅋㅋ
수시아
2013.05.06서포터 나간 어떤분이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온것이거나.
익명게시판으로 전환에 불만을 가진분이거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김선민
2013.05.06수시아
2013.05.06김선민
2013.05.06패륜박멸
2013.05.06우주최강투덜
2013.05.06갑자기 나타나서 욕하지 말라고 (물론 누군가 욕한거는 잘못한거 맞습니다) 그냥 다짜고짜 글이나 올려놓고
여기에서도 이런 식으로 댓글답니까?
이렇게 댓글다는 님은 그렇게 지인데려오기 운동이라도 하셨습니까?
예. 저는 그렇게 해서 댓글 답니다.
회사 사람들한테도 홍보해서 가끔 경기보러 오시구요.
처음에는 가기 싫어했던 여자친구도 작년마지막쯤부터 시간되면 같이 옵니다.
지인들도 개막전때 오셨었구요.
저 혼자 와도 충분한건데, 그래도 몇명이라도 더 관중 늘리려고 그렇게 시도라도 합니다.
그리고, 구단직원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 났다구요?
여기 있는 사람들 그 누구보다도 구단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고,
그래서 팀이 연고이전으로 없어지고 난뒤에도 지키고 앉아서 기어이 팀을 만들어서 챌린저스리그부터 시작했습니다.
갈망하던 프로화도 올해부터 드디어 이뤄졌구요.
그런데 막상 프로화 되고나서 오히려 일이 더 안되는거 같으니 더더욱 실망하는겁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으니까. 손놓고 지켜보고만 있을까요?
구단에 요구라도 해야죠. 팬으로서 서포터로서 그정도 요구 및 질타는?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