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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남자

2011.08.02

너무나 화가나서...

조회 수 932 추천 수 0

어쩌다 월요일밤  비바K리그를 보다가

이용발 선수가 연세대 코치로 가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헤르메스 홈페이지로 돌아와 왁자지껄 란을 돌아보다가

아까 낮에 썼던 글을 보고 다시 검색해 봅니다.

 

==

 

부천FC....김**.....

아니나 다를까...소셜 네트워크로 검색되어 연결되는 내용과 댓글과 사진과.....

 

비 흠뻑 맞으며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던

부천FC1995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내가 사랑하는

나의 팀....부천FC의 선수들....

 

10R.....

 

==

 

부천이 싫어서 나갔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것이지

 

뭐 부천의 1세대??

나중에 잘 되면 축구를 통해 봉사활동??

 

그럴 거였으면 부천에 뼈를 묻었어야지....

이제와서....지난 인맥(?)으로 선수들 불러내서

기념 경기??

 

==

 

그 경기를 뛴 현재 부천FC1995 선수들

저 그 모습 기억합니다

 

==

 

개인적인 자격으로 친선경기를 뛰는 것

저는 뭐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부천FC1995""가

당신들의 가슴팍에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그런 경기를 뛰었다는 사실에

 

 

 

나는 이제 당신들을 응원하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이 그 경기를 뛰어야만 했던

이유와 타당성이

부천FC1995의 존재 이유와 일치하는 그 순간까지

 

나는 당신들을 부천FC1995의 선수들로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

 

그런 당신들이 뛰고 있는 팀을 위해

 

나는 티셔츠를 살 이유가 없고

주식을 살 이유도 없으며

 

내 목소리를 높여 부천FC를 외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 어떤 것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에겐 잠시 스쳐지나가는 팀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이 세상 단 하나의 팀

부천FC1995에 당신들이 뛰고 있는 한....

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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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2011.08.02

그 경기에 대해서는 저도 들었습니다만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안하겠다는건 조금..

그 자리 참석한 선수들을 보면 지금 부천의 핵심선수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선수들이 부천FC1995 라는 이름으로 뭉쳐서 그게 화가 나시는건가요?

그 이름을 그 선수가 써서 그게 화가 나시는건가요?

이제는 그들의 일부도 부천의 OB 선수들입니다.

과거 K리그 시절의 선수 뿐 아니라 우리 팀을 거쳐간 모든 선수들이 OB 선수가 되지 않겠습니까?

좋든 싫든 이제 그 사람에 대한 안좋은 감정보다는 우리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더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의 추억으로 뭉쳤고 그들 중 일부는 여전히 우리의 핵심선수인데

응원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게시판에까지 그렇게 쓰셔야 했을지 생각해봅니다.

지금 우리는 그라운드의 우리 선수들을 위해 더욱더 뭉쳐서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기리그 많이 못참석해서 후기리그 전경기 참석하려고 계획중인 저에게는

너무 많이 아쉬운 글이 아닐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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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다보
2011.08.02
@이기백

개인적으로 위 댓글에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을 위해 뭉친다" 라기 보단

"우리 팀을 위해 뭉친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선수보단 팀이 우선 아닌가요?

이기백 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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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택
2011.08.02

정말 팀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현수님의 생각에 동감하지 못합니다.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밤새라도 토론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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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하시던지 안하시던지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보겠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은 구단에 별다른 통보없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우리구단 현역선수를 포함하고 그에 부천FC유니폼과 이름을

사용했다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어이가 없을정도로 화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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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알레
2011.08.02

왁자지껄에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이곳에 실명으로 달겠습니다.

 

그 선수들은 모두 우리 부천이라는 이름을 달고 최선을 다해 뛰어주었던 선수들입니다.

물론 지난해 중반 팀을 나가게된 김태륭선수는 좋지못한 인상을 남긴것이 사실이지만

창단때부터 우리팀에 많은공헌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TNT가 없었다면 선수수급이 어려웠겠죠)

 

그리고 지금 우리팀의 많은 주축선수들도 김태륭선수와 매우 친한사이로 알고있습니다.

선수 개인의 인간관계와 그리고 그들이 만든 모임에 크게 불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부천을 위해 뛰어주었고, 앞으로도 부천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줄수있다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운동선수들간의 유대감같은 것도 있을것이고

부천FC1995라는 의미있는 팀에서 난생처음 서포팅을 받으며 뛰어본 선수들만의 감정도 있겠죠.

그들의 감정을 공유하는데 너무 지나친 의미를 두지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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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다보
2011.08.02

해당 선수들을 응원하지 않겠다는 거지 우리 팀을 응원 안하겠다는건 아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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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남자
2011.08.02

개인적인 친분을 부정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개인적인 친분으로 친선경기, 자원봉사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현재 소속돼있는

'팀'의 그 누구도 모르는 채

'팀'의 이름을 내세워 가면서

경기를 했던 것이 화가날 따름입니다.

 

어제 밤에 너무 화가나서

응원을 하지 않겠다는 과격한 표현을 썼지만

 

정말 제가 우리팀을 응원을 하지 않을 마음이었다면

그냥 조용히 헤르메스를 탈퇴하고 말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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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야신
2011.08.02

김현수님의 마음 잘 이해가 됩니다. 이번주에 첼린져스컵대회가 있는건 잘아시죠...저번주에 폭우로 인해서 운동을 못했습다. 그래서 선수들이 연습겜을 잡아 운동한것같습니다. 저도 오늘에서야...강남 TNT와 연습경기를 한것을 알게 되었네요...저도 처음에는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선수각자가 운동을 하기위해서...행하여 진것같아요...좋은 쪽으로 생각해주시면..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너무 김태륭이라는 사람에게...신경을 많이 쓰는것같아요..아직도..미련이 남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하지만..저희선수들은 정말로 축구가 좋아...부천FC1995에서...열심히.../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선수들을 바라보아주셨으면..하는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앞으로 응원을 더 열심히 해주세요...선수들이 단지...어떤 목적으로 단체로 행동한 것은 절대 아니니깐요...다 팀을 위해서..한 행동이니...김현수님도..화를 푸시고...더 많은 사랑을 해주세요...담에 저랑 조촐하게...소주나 한잔 하시죠...팀을 생각하는 사람으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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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LOVE
2011.08.02
@뉴야신

솔직히,  제가 조금 더 관심이 가는  김종만 선수 외   많이  참석했다는 점에   실망 했는데.....

 

그런 이유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

 

한번 ,  믿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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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알레
2011.08.02

김현수님..

더 열렬히 썹팅해 부천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선수는 한명이라도 더 같이 나아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우리 팀을 나간 사람은 그냥 신경끄세요. 그사람이 우리 선수선수들 빼다가 팀이라도 만든답니까?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합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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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2011.08.02

구단에 통보없이 진행하였다는건 어이가 없지만

 

저도 무엇을 하든간에  별로 신경안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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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과 트러블 만들다가 주전뛰게해준다고 사이안좋은팀으로가고. 예의상 친정팀하고 경기때 빠져주던게 이전 부천 선수들이었는데.... 잘났다고 우리 골대로 슈팅까지 날리시고. 그러다 은퇴한다더니 블로그에 부천 전술 및 운영을 비난하는 글이나 올리고. 팬과 구단은 무시한채 친했던 동료들과 그러는 모습이 짜증난답겁니다. 왁자지껄에 글올린거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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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택
2011.08.02
@부천시강서구민

제가 아는 부분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나름 훈련장에 자주 가는편이니 분위기는 파악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상황파악을 잘 못하고 있다면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흔히들 얘기하는 선수빠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40대 중반 나이에 그럴일은 없습니다.

코치진과 트러블을 만들었다는 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왜냐면 TNT출신들의 경기스타일과 코칭스탭이 추구하는 경기스타일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현상이며 창단 초기에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머리는 선굵은 축구를 요구하고 몸뚱아리는 패싱게임의 축구를 하고자 하는 상황이었으니... 어쨋든 팀의 색깔을 결정하는 것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며 이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은 드러나지 않는것이 팀에 좋은 것이고 이를 선수단 외부에 알리는 부분이라든지 이런것은 저역시도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다만 구단입장에서 추구하는 팀의 색깔을 감독 선임하는 단계부터 설명을 하고 동의를 구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또한 플레잉코치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았던걸로 아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되어있지 않은 점은 현재도 플레잉코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할 분담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 삼척전에서 코칭스탭이 원정경기에 참석하지 못하고 선수단만 참석한 상황에서 전화를 통해 선수교체를 지시했고 이에대한 불만을 표시한 후에 팀을 떠난걸로 알고 있는데 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진 상태에서 불만을 가지고 그걸 표출하고 팀을 흔들었다면 저도 이렇게 두둔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저는 지금도 그런 부분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전 부천선수들이 친정팀하고 경기에 빠졌다는 부분은 잘못알고 계신거 같네요.. 천안의 이원식, 경주의 윤정춘, 양주의 이성재등이 번번이 우리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우리팀의 선수도 아닌데 야유하면서 보면되지 않겠습니까  어쩌겠습니까 우리 선수도 아닌데...


전 서유를 별로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아서 별 느낌은 없지만 그 부분을 지적하는 분들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부분은 저도 한참 이슈가 돼서 읽어 보았습니다만 비난이라고 생각할것도 없고 반응할것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개인공간(언론에 기고한 것이 아니기에)에 올린거에 흥분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기대를 많이 했던 선수가 타팀으로 이적을 하고 트위터나 블로그 등을 통해 자주 우리팀의 이름이 오르내리는거에 대해서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은데 그친구도 부천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영원히 뗄수 없는 것이고 우리도 그가 팀에 공헌한거에 대해서는 존중을 해주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본인도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우리도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심지어는 게시판에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는 이런 행태는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일을 보면서 챌린저스리그의 다른팀에도 이런 모임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이 모임까지 만들어서 활동할 정도로 우리 부천이라는 팀의 가치가 있는거 같아서 자긍심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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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천 선수들은 이적 직후 부천과의 경기에. 출전하지않았다. 로 수정합니다;;;; 그 개인적으로 아신다는 얘기는. 왜 다수가 모르는겁니까? 네 제가 아는건 전술 건건이 트러블이 생기고 교체후 유니폼 집어던지고 벤치를 벗어나고.... 그러다 팀을 나가서 본인이 그렇게 욕하던 서유로 갔구요. 블로그에 십년후에나. 추억하며 되씹을 얘기를. 올리는게. 꼴보기 싫구요. 그냥. 몇년후 OB전에서나보게되면 반갑게 맞이해줄수 있을거 같았는데말이죠. 왜 그가 자꾸 부천 이름으로 활동하냔말이죠. 그런거 싫게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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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택
2011.08.02
@부천시강서구민

"개인적으로 아는 얘기를 다수는 왜 모르는 겁니까?"는 무슨 의미인가요? 대답해주기 바랍니다.

삼척교체건을 얘기한다면 그날 원정에 참여한 여러사람에게서 들은 얘기입니다. 

전화로 선수교체 지시하는 그런 부분이 없이 유니폼 집어던지고 벤치를 벗어났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두둔할 이유도 없고 명분도 없죠.. 감독의 정당한 지시를 거부하는 놈을 두둔할 만큼 아둔한 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내가 무슨 대변인도 아니고 .. 서로 교류가 있어서 사적인 감정이 개입한 것도 아니고.. 다시 얘기하지만 원인도 있고 과정도 있고 결과도 있으니 같이 보자는 얘기입니다. 

이번 도민체전 예선에서도 마지막 경기에서 위와 유사한 경우가 있었죠.. 후반에 교체한 선수를 또 교체하고 그 선수는 유니폼 집어던지고 갔고 후반기 등록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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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셍로랑
2011.08.02

결론도 안나는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고...

정말.. 지치지 않으신가요??....

 

뭔가 좋은 성적이라든가 뭔가가 필요한 시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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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하시는 발언이 개인적인 교류에 있어서라 생각이 들었습니다.오해였다면 죄송합니다. 전 다만 어떤 이유에서건 같은 리그내에서 이적했던 선수가 복귀한것도 아니고 은퇴한상황에서 공식적으로 팬들이나 구단에 화해의제스처도없이 부천을 얘기하고부천에 간섭하려든다는것이 이상하고 맘에 안든단겁니다. 감독의 전술이나 구단운영을 여기서얘기할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그사람은 대체 부천과 헤르메스를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선수들끼리 친해서 지내는것은 터치할 생각도 필요도 전혀없습니다. 하지만 부천FC라는 이름을 부르고 사용할때는 그에 관계된 클럽과 팬들을 생각해줬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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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택
2011.08.03
@부천시강서구민

내가 글 서두에서 미리 밝혔었죠 내가 한두살 어린애도 아니고 사탕발림에 놀아날 그런 사람으로 보여졌다는것이 상당히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써포터들중에는 경기중에 상대팀 야유하고 조롱하듯이 자기와 성향이 다른 사람에게 그런 행위를 하는것을 가끔 봅니다. 형제끼리도 싸우고 부모자식간에도 싸우고 부부끼리도 싸우죠 하지만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어요 우린 부천의 지지자들입니다 밑바닥엔 다같은 정서를 가지고 있지만 추구하는 방향은 다 다르죠.. 내자신 만큼 다른 사람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다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 구단이나 팬들에게 화해의 제스쳐도 없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게 없었나요.. TF에 계시면서 잘 모르시는 모양이네요.. 얼마전에 좋은 제안을 가지고 구단 TF에게 PT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결론은 없던게 된거 같습니다만...그런 행동들이 우리 구단에 해를 끼치고자 한것인가요.. 사람을 나쁘게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저랑 친한 사람들 몇몇이 모이면 저것들 뒤에서 무슨 작당을 하는거야?  뒤에서 누가 사주하는거 아냐?  자기들끼리 MT 같다며 ...... 색안경 끼고 보면 다 그렇게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 봐줬으면 합니다. 

참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내자신이 우습기도 하고 그러네요.. 


한가지만 더 언급하죠..

내가 부천FC고등학교를 졸업했어요.. 그럼 난 부천FC고 졸업생입니다. 졸업생들하고 재학생끼리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같이 동아리 모임을 했다 치죠... 그럼 그게 부천FC고 졸업생 모임이죠.. 그것도 1회 졸업생들 입니다. 졸업생들끼리 모여서 지들끼리 지지고 볶겠다는데 그냥 놔두면 않되나요.. 우리 구단에 무슨 해를 끼쳤죠..

저는 이런 모임 자체가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제기가 답답하게 느껴 집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가 일반인들(써포터나 부천팬이 아닌 조기축구회나 클럽축구 참가자들)에게 이런 상황을 물어 봤어요.

뭐가 문제냐는거죠.. 너무 패쇄적인거 아니냐고 얘기들 하더군요..

전 이건에 대해서 더이상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만나서 대화나 토론 환영이구요 쏘주도 한잔 가능합니다. 

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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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택

지지고 볶아도 현직선수가했어야죠. 그 사람의 안좋은 이미지는 남이 아닌 본인이 직접 해명했음 합니다. 그게 순서죠. 저는 그렇게 떠난 선수가 이런행동 하는게 싫다고 했습니다. 학년마치고 졸업하는 고등학교랑 같나요. 부끄럽지만 우리 좀 폐쇄적이죠ㅠ 그건 고쳐야됩니다 저도 이만글쓰겠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소주나 한잔하시죠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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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민
2011.08.02

사랑의 반댓말은 싫어하는게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하네요....

그냥 그사람에겐 관심이 없습니다. 저희팀 주축 선수들이 가서 함께 참여한 부분은 오경은 코치님께서 잘 써주셨으니

별로 질책하고 싶지 않네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정한 우리팀의 이름을 동의도 얻지않고 썻다는건 정말 화가나는 부분이지만....

그렇게라도 관심을 얻고 싶을수도 있는거고!!


너무 싸우지들 마시고 이런 저런 사람들이 다들 모여있는게 서포터고 서로 사이 안좋은 사람들도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팀 선수가 상대팀골에 멋진골 성공시켜주고 승리하면 언제 서로 욕했냐는 듯이 랄랄라를 함께할만큼

부천팀을 사랑하는 우리이니....


그런일은 관심끄고 더 열심히 응원하죠!!!

다만 구단측에서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는것은 상관없지만 우리팀에 이야기 없이 했다면 엄연한 명의도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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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2011.08.02

축구팀은 하나의 오케스트라 입니다

축구팀의 감독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이지요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에게 항명하는것은 그 오케스트라를 나가겠다는겁니다

축구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지휘자가 맘에 안들어서 나간사람이 그 오케스트라의 사람들과친분이 있다고 뭉쳐서 그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쓰면서 대외활동을 한다??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이런짓을 할까요??

또 어떤 정신나간 오케스트라가 그런짓을 보고만 있을까요??

이건 기존 오케스트라의 존재를 부정하는 짓이고 자신들이 진정한 오케스트라 이다 라는것과 같은짓입니다.

만약 이번일을 진행하기전에 구단측에 TNT와 부천창단멤버의 친선경기를 갖고싶다

앞으로 부천출신들이 모여 대외적으로 봉사활동같은것을 하고싶다

라고했으면 이렇게 일이 커졌을까요??

그리고 우리 구단의 이름과 엠블럼은 우리 구단소유 아닌가요??

이걸 단지 부천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허락없이 사용했다면 그것도 개인용도가 아닌 앞으로의 대외활동까지 염두해 두고있다면...명백한 지적재산권 침해,  상표권 침해, 등등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요??

어쨌든 일은 벌어졌고

구단측에선 신속히 이번일에 대해서 해결책 제시와 재발방지를 약속해주십시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휘자를 무시하는 연주자는 오케스트라에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고있는 연주자들이 최우선이지, 아무리 훌륭한 연주자라도 오케스트라에서 나간 연주자들이 우선이 될순 없습니다.

만약 나간 연주자가 우선이라면 그건 그연주자를 사랑한거지 오케스트라를 사랑한게 아닙니다.

Profile
윤경택
2011.08.03
@wave

남자의 자격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박칼린이란 사람이 국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왜 일까요?

Profile
안영호
2011.08.03
@윤경택

윤경택님 왜일까 전혀 모르는 저에게 직접 설명 부탁드립니다.

Profile
우주최강투덜
2011.08.03

이런 글 보면 힘이 쭉쭉 빠집니다..

현수님은 가끔 게시판에 글쓰셔서 몇 번 팡팡 터트려주신 기억이 나는데 이제 그만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전에 구단프런트 누구에게라도 부족한 연습량 채울겸 친선연습경기를 한다고 미리 언질이 있었다면..

선수분들 중 누구라도 그런 얘기를 해줬다면 참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울러 그런 연습경기가 있었다고 미리 알았다면 그래도 짬이 나는 몇몇분들은 가서 경기 관전도 했을 것이고..

(가서 욕을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암튼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Profile
김기평
2011.08.04

대인배인 헤르메스 여려분 !!

별것도 아닌것에 광분할 만큼 에너지가 넘치나요?

ㅋㅋㅋㅋㅋ웃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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