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부천 선수들 덕분에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전반 중반에 고비가 있었지만, 잘 버텨낸게 크네요
요르만은 점점 몸이 올라오는거 같고
경기 많이 못 나왔던 최재영 최병찬 김정호 이풍연 같은 선수들
폼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최병찬 선수 군대로이드 ㅎㅎㅎㅎㅎ
그런데도 후반에 조수철 들어오면서
경기력이 확 살아나는걸 보니
확실히 주전은 다르네요
안재준 선수 골 빼고는 다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마수걸이 골 넣고 부담감 없이 편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골만 들어가면 포텐이 좀 터질거 같은데 ...
올해 부천 축구는 주전과 비주전 상관없이 하나의 축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상없이 2-3라운드 여름 잘 버텨서 올해는 좋은 소식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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