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그 보라돌이와 같은 사람들이 쓴 글이 맞는것이지요?
http://www.anyangcitizen.com/zeroboard/zboard.php?id=noti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6
부천 SK 제주도 연고 이전에 관한 성명 - FC안양시티즌
지난 2004년 축구팬들의 극렬한 연고 이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양 LG의 서울 연고 이전이 만장일치로 승인된 후 단 2년만에, SK가 전례에 보기 드문 사례를 남기며 부천에서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또한,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자체적으로 축구팀을 창단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부천 지역의 연고팀을 가로챔으로써 부천 축구의 말살을 획책하고 제주도의 유구한 축구 전통을 손상시켰다.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는 이 건에 대해 만장일치 통과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내렸다. 2년전의 만장일치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상황이 아닌가? 그렇다면, 2년 전의 연고 이전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하나도 없단 말인가? 2년이 지나도록, K-리그의 지역 연고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던 것인가?
그들은 프로스포츠의 근본 가치인 지역 연고를 철저히 짓밟고 지역 팬들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연고 이전을 일방적으로 자행함으로써 K-리그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을 뒤흔들었다. 이는 전국의 축구팬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따라서 우리 FC안양시티즌은 이와 같은 연고 이전을 패륜 행위로 규정한다.
우리는 SK와 제주도, 서귀포시의 패륜 행위와 함께, 이를 옹호한 K-리그 13개 구단과 프로축구연맹에 대해 크나큰 우려를 표명한다. SK와 프로축구연맹, 그리고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이 사태에 대해 백배치사하는 자세로 축구팬들에게 사죄하라. 제주에서 K-리그를 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연고 이전 폭거를 철회하고 제주도의 잠재력을 결집해 신규 창단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축구팬들은 단순히 축구를 유흥 삼아 보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지지하는 구단과 함께 뛰며, 선수들 못지 않게 경기장에서 열정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천 SK의 팬들은 수년간 부천 SK의 축구를 단순히 지켜본 것이 아니라, 부천 SK와 함께 축구를 하며 K-리그 무대를 장식했음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축구팬이 원하는 것은 멋진 유니폼도, 으리으리한 전용구장도, 초대형 슈퍼스타도 아니다. 축구팬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첫째도 축구이고 둘째도 축구요 셋째도 축구이다. 축구가 아닌 장사와 모기업의 홍보 나위가 우선이라 강변하고 싶다면 축구판을 떠남이 마땅하다. 이것은 전국 축구 팬들이 K-리그, K2-리그 구단과 모기업, 각 지자체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이다.
FC안양시티즌은 전국의 축구팬들과 함께, 축구판에서 SK를 퇴출하고 한국 축구판에 만연되어 있는 연고 이전과 프랜차이즈 게임이 영구히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분골쇄신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다. 또한 우리는, 부천에서 올바른 축구를 위해 새로운 구단을 창단하려 할 시에 이를 적극 지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는 바이다.
2006. 2. 6.
FC안양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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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SK 제주도 연고 이전에 관한 성명 - FC안양시티즌
지난 2004년 축구팬들의 극렬한 연고 이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양 LG의 서울 연고 이전이 만장일치로 승인된 후 단 2년만에, SK가 전례에 보기 드문 사례를 남기며 부천에서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또한,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자체적으로 축구팀을 창단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부천 지역의 연고팀을 가로챔으로써 부천 축구의 말살을 획책하고 제주도의 유구한 축구 전통을 손상시켰다.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는 이 건에 대해 만장일치 통과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을 내렸다. 2년전의 만장일치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상황이 아닌가? 그렇다면, 2년 전의 연고 이전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은 하나도 없단 말인가? 2년이 지나도록, K-리그의 지역 연고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던 것인가?
그들은 프로스포츠의 근본 가치인 지역 연고를 철저히 짓밟고 지역 팬들에게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연고 이전을 일방적으로 자행함으로써 K-리그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을 뒤흔들었다. 이는 전국의 축구팬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따라서 우리 FC안양시티즌은 이와 같은 연고 이전을 패륜 행위로 규정한다.
우리는 SK와 제주도, 서귀포시의 패륜 행위와 함께, 이를 옹호한 K-리그 13개 구단과 프로축구연맹에 대해 크나큰 우려를 표명한다. SK와 프로축구연맹, 그리고 제주도와 서귀포시는 이 사태에 대해 백배치사하는 자세로 축구팬들에게 사죄하라. 제주에서 K-리그를 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연고 이전 폭거를 철회하고 제주도의 잠재력을 결집해 신규 창단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축구팬들은 단순히 축구를 유흥 삼아 보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지지하는 구단과 함께 뛰며, 선수들 못지 않게 경기장에서 열정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천 SK의 팬들은 수년간 부천 SK의 축구를 단순히 지켜본 것이 아니라, 부천 SK와 함께 축구를 하며 K-리그 무대를 장식했음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축구팬이 원하는 것은 멋진 유니폼도, 으리으리한 전용구장도, 초대형 슈퍼스타도 아니다. 축구팬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첫째도 축구이고 둘째도 축구요 셋째도 축구이다. 축구가 아닌 장사와 모기업의 홍보 나위가 우선이라 강변하고 싶다면 축구판을 떠남이 마땅하다. 이것은 전국 축구 팬들이 K-리그, K2-리그 구단과 모기업, 각 지자체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이다.
FC안양시티즌은 전국의 축구팬들과 함께, 축구판에서 SK를 퇴출하고 한국 축구판에 만연되어 있는 연고 이전과 프랜차이즈 게임이 영구히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분골쇄신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선언한다. 또한 우리는, 부천에서 올바른 축구를 위해 새로운 구단을 창단하려 할 시에 이를 적극 지지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는 바이다.
2006. 2. 6.
FC안양시티즌
부천님
2013.08.27서호진
2013.08.27kAijAi
2013.08.27논란 키우는 사람 됐군요.
흠..
남성현
2013.08.27잘 알진 못하지만 레드랑 안양씨티즌은 아예 다른 노선일껄요?
안양 씨티즌은 상무의 안양 연고유치설이 돌때도 반대했습니다.
안양시티즌은 상무를 응원하기 위해서 레드와 같이 응원할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안양시티즌은 우리의 갈길을 천천히 갈렵니다 -안양시티즌 성명서 (알싸펌)
FC안양시티즌은 2005년 3월 대한축구협회 2종 클럽으로 등록했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090729n04061 (김현회칼럼)
보라돌이 애들은 국민은행 빨고있는거고요 ㅋ
진정한 안양팀이 돌아와서 붙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패륜박멸
2013.08.27대구 불전동차 드립에 여성 장애인 폭행등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똘아이 집단으로 결국 KB빨아 연고이전해서 팀만들고 닭들 빨아 패륜 면죄부 받으려는 패륜들이고
안양시티즌은 패륜들이랑 다르게 순수 아마추어 팀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던 분들입니다
비록 패륜들 때문에 진정한 안양팀을 보진 모하지만 언젠가는 진정한 안양팀이 창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식가는길
2013.08.28분명 안양의 서포터와 안양시티즌은 노선을 달리 했었고. 지금 안양시티즌은 남들이 제대로 인정도 안하는 리그에 있지만 진정한 안양팀이라는 자부심으로 남아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얘기까지 들고와서 얘기하는건 보기 안좋아 보여요.
안양이 뭔짓을 했든 우리 갈길만 제대로 갔음 합니다.
그쪽 깎아내려서 우리가 위에 올라서면 뭐합니까?
제 닉네임처럼 먼저 클래식 가는 팀이 승자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홈경기는내가다감
2013.08.31륜
박
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