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수 계약 불발관련하여...
김현재 수석코치 임명관련하여...
팬게시판에 이 사단이 났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모든 출발은 구단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 무리한 해석일까요???
그런데.... 게시판 이 정도면 구단도 충분히 알텐데...
아무 말이 없네요....
좀... 실망스럽네요....
특히 김현재 수석코치 임명과 관련하여서는 더더욱.. 그렇네요....
실체가 없는 억측일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리고 구단의 결정을 믿어보려는 입장이지만....
저번에 코치들 다 임명할 때 수석코치와 관련하여
분명 일부 팬들의 수석코치 임명안 한 것에 대한
궁금함과 의아스럽다는 .. 그리고 혹시 김현재 코치를 나중에 임명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의 글들이 분명있었는데
구단이 수석코치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조금이라도 밝혔다면 하는 생각이..
그랬다면
지금과 같은 이런 안타까운 상황은 안 만들어졌을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곳에 들러서 글쓰시는 분들은
우리팀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큰 분들이라 생각되고....
왜 팬들끼리 이런 일로 의견충돌하고 또 감정까지 상해해야하는지..
이것을 팬들 사이의 개인적인 부분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구단의 책임이
솔직히 구조적으로 부천FC로 묶인 우리들이니
구단의 책임이 제일 큰데..
강건너 불구경하는 것처럼 보여 많이 실망스럽네요....
일하는 사람들의 애로사항은 다 있지만...
그래도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억측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시즌이 무척 기대되고....
준비 잘 해서.. 자랑스런 팀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팀의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3월 참 안오네요.....
아참.....
개인적으로 진창수 선수 팬이었는데...
마킹도 쭉 16번만 했는데.. 안타깝고...
구단에 조금 서운하고..
구단의 입장도 있으니..
그래서 창수가 빨리 좋은 팀 구하여서
좋은 자리에 있는 멋진 모습 보여주는 방법 밖에는 없을 듯 싶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눈 얘기를 여기에 올리셨나 본데...
지금 창수입장에서는 쫌 난감할 것 같네요...
사석에서 한 이야기는 가능하면 담아두셨으면 하네요..
체어맨
2019.02.10모 소모임이 어제 저한테 그러더군요. 뭘 알고나 얘기하냐고. 제 개인적인 느낌은 까대지 말란 소리 같은데,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괜한 분란 조장하지 말고 알고 있는게 뭔지 납득할만한 설명이나 해주셨으면..
뭐 얘기 하면 거드름이나 피우고 의혹 제기만 하는데 도대체 그런건 어디서 줏어 듣고 오시나요? 나 이런거 알고 있는데 너네는 모르니까 닥치고들 있어요 이건가요? 왜 자기들 한테만 딴지거냐고 하는데, 도대체가 밑도 끝도없이 의혹만 가지고 딴죽 거리니 그랬네요.
그리고 진창수 선수 뭐 구단이 100프로 잘못했다 칩시다. 구단이 젠창수 놓친게 문제라면 진창수 선수 좋아하시는 분들이 따로 구단에 문의 하세요. 어니면 정확하게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 팩트를 제시 해주셔야 부천팬 입장으로서 구단에게 항의라도 할 명분이 있는거 아닌가요?
부천담벼락
2019.02.10순전히 그냥 아이들과 구경만 다니다가..
비시즌에 팬페이지에서 위로 받는 입장에서
지금 상황이 너무.. 그렇네요...
소모임의 편파적인(?) 의견이라도... 그래도...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장 큰책임감을 느껴야할 단위는 당연히 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혹은 소모임)의 오해와 억측이라더라도 이 정도 상황이면 구단이 입장을 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체어맨
2019.02.10또한 코치 선임에 관허면 반대만 하는데 왜라는게 항시 빠지네요.그에 관한 내용은 밑엔 곽뭐시기 하는 분이 자세히 써주셨고
개인적으론 창수형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떠난 선수는 선수고 부천은 부천이지요.
그렇다고 구단이 납득 못할 선수 수급늘 한 것도 아닌 것 같고 말이죠.
선수 개개인의 친분으로 허소연을 들으신 거라면 그분들 끼리 의로만 하시면 되는거지 지저분하게 이게 뭐하는 건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부천담벼락
2019.02.10그렇지요...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선수를 아끼신 분들이라면 선수의 하소연을 옮기면 안되지요...
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만약 납득못할 선수 늘 한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충분한 설명의 몫은 혹은 책임은 구단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굵은악마
2019.02.10진창수 선수 재계약건은 말씀하신대로 서운한 마음이 큰 팬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서운한건 서운한거고, 말씀대로 진창수 선수와 사석에서 나눈 이야기를 여기까지 끌고와서 분란을 만드는 건 아쉽습니다.
팀 떠나는 선수, 팀에 불만 있는 선수 이야기 하나하나 공개적으로 발설하기 시작하면 팀이 돌아가겠습니까? 선수 개인에게도 좋을게 하나도 없고요.
특히 우리처럼 역사가 짧은 팀이기에 레전드를 갈망하는 마음이야 모든 팬들이 마찬하기겠습니다만 요즘 세상에 그런게 어디 쉬울까요.
이유야 어찌됐든 떠난 선수는 떠난 선수고, 남아있는 선수들 신경써야 그토록 바라는 레전드 1명 나올까 말까일텐데 뭔가 반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김현재 수석코치 선임건에 대한 부분은 생각이 다릅니다.
과거 글을 보면 12월 코칭스텦 선임때부터 수석코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신 분들이 김현재 수석코치 선임이 되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12월부터 김현재 수석코치가 선임될 것이라는 걸 알고 그때부터 속된말로 미리 약을 치고 있었습니다.
뭔가 정보가 있었던거죠. 심지어 김현재가 수석코치 되면 1인시위하겠다라는 글도 있었습니다.
게시판 보니 김현재 수석코치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것 같던데, 만약 12월에 김현재 수석코치를 발표했으면 아직 자격증도 없는 사람을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반발했을겁니다. 아마 구단에서는 자격증이 정식으로 발부되면 수석코치 선임 발표를 하기로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문제제기를 하시는 분들은 과정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결국 '김현재'라서 안된다라는 거 아닌가요?
전 수석코치가 그렇게 대단한 자리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크게 문제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오던 별 상관없습니다. 대부분의 팬들도 마찬가지일테고요.
대부분이 그리 문제삼지도 않고 크게 신경조차 쓰지 않는 문제를 극소수의 몇분들이 크게 문제 삼으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부천담벼락
2019.02.10님의 글의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님의 글도... 구단에 대한 추측일 수 있네요...
그렇기 때문에 구단이 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구단이 충분히 책임감을 느껴야한다는 것도...
이 모든 사안에 정확한 실체를 알고 있는 것은 구단 이잖아요...
물론 구단이 의견을 내도 일부는 자신의 생각 만을 고집할 수 있고 구단의 변명이라고 하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구단을 믿어보려고 할 겁니다.
melong
2019.02.10시즌 성적 망해서 선수단 재구성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구단에서는 중요 선수라고 생각했으니 재계약 오퍼 넣었을 것 같고
오퍼 넣고 기다리는동안 발만 동동 구를수 없으니 당연히 다른 선수도 찾았겠죠
보충선수 구했으면 진창수 선수도 하루빨리 새 소속팀 찾을 수 있도록 빨리 통보해준것 같은데
새 선수 구해놓고 통보도 안 해주다가 진창수 선수 연락와서야 ‘아냐 우리 선수 구했어’ 차리리 이랬으면 욕이라도 한 마디 보태겠습니다
김현재 코치? 자꾸 가족 언급하면서 낙하산인 것 처럼 몰아가는 것 같은데 구단 sns에 어떤 분이 남기신 댓글 보니까 와서 돈도 안 받고 일했다고 하던데요
대체 어떤 낙하산을 돈도 안 주는곳으로 보냅니까
무슨 일이 생길때마다 구단 탓 하고 답변 요구하면 정신적으로 편하긴 할것같네요
근데 그러기 전에 우리 사이에서 의혹이 타당한지 부터 따져보고 답변을 요청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