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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9.24

당장 결정될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무엇인가요? 구단에 촉구합니다!

조회 수 690 추천 수 26
아직 무슨 타협이 필요한가요?
당장 결정될게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벌써 5일이나 지났습니다.
시간 질질 끌지 마십시오!
시간 끈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조속한 해결만이 부천팀을 다시 세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서포터로서 타협은 없습니다.
이번 문제의 화두였던 폭력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며 계속되고 있었고 심지어 공식적인 경기에서
서포터 앞에서까지 폭력이 나왔다는것은 서포터를 우습게 보고 기만했다는것으로 밖에
생각이 되질 않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폭력적인 프론트가 우리팀 코칭스탭이라는것 자체만으로도 치욕적이고 참을수가 없는 행위입니다.
그 어떠한 코칭스탭이라 하더라도 폭력은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식의 원만한 해결은 없습니다.
폭력코치가 부천팀에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스스로 폭력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맙니다.


초심 생각해 봅시다.
우리 이럴려고 팀 만들었습니까?
우리 모두 팀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던 어제 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던 우리팀이, 코칭스탭이란 사람의 개인적인 야욕으로 인해 팀의
순수함을 모두 잃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없이 그대로 코치가 남아 있다면 부천은 어떠한 포장을 한다 하더라도
우리의 초심을 한순간에 잃어 버리는 후회하는 선택을 하고 말 것이며 그것 자체가 모순이 되고 맙니다.
그 무엇이 두렵습니까!!
야욕으로 얼룩진 부천을 절망에서 희망의 손길로 이끌어 주시길 부천구단에 촉구 합니다.
결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많은 부천팬들의 순수함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부천은 정말 멋진 팀입니다.


2개의 댓글

Profile
신춘희
2008.09.24
아마도 빠른 결과가 나와야 그만큼 정리가 빠르겠지요..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기 마련입니다.
득과 실 계산도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구단에서 도의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지금 이 상황을 바로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Profile
배상용
2008.09.24
일단 스포츠내에선 그것도 성인이된 팀안에서 있는 폭력이라는건
있을수는 없는 일이고 또한 있어서도 안되는 일중 하나입니다.
모 선수가 얘기하셨던 어려서 부터 맞아가면서 운동을 했다고 하나
그건 폭력을 더욱더 키워가는 일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코칭스텝입장에서 열받겠죠 그렇다고 폭력을 행사한다는건
그것도 서포터 앞에서 이건 정말 모든걸 포기했다라는 뜻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벌써 시간이 흘렀네요 흐지부지 하게된다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일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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