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이 곳 헤르메스 홈페이지 상단 로고가 바뀐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저 로고는 헤르메스 로고로 제작된 것이 맞으나 완성되지 않은, 테스트 형식의 로고 입니다.

미디어팀에서 로고를 디자인하고 1차적으로 리딩팀내에서 로고에 대한 의견 조율이 있었습니다만 리딩팀 내에서도 좋다, 나쁘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렇다면 일단 적용을 시켜본 후 지켜보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였습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 적용을 시킬 곳이 홈페이지 밖에 딱히 없어서 홈페이지에 적용을 했던 것이고요.

원래 이 글도 적용을 시킨 후 바로 올렸어야 했는데 갑자기 제가 지난 주부터 심한 감기몸살도 드러눕는 바람에(-_-) 아무 안내나 설명을 못올렸습니다. 때문에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도 계시고, 약간이나마 오해가 있으셨던 분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은 고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제가 실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르메스 로고의 필요성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로고를 어떤 절차를 통해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크게 리딩팀에서 만들어 공표를 하는 방법과 헤르메스내에서 공모를 통해 투표나 대표자 모임에서 선정을 하는 방법으로 나눠졌는데 공모의 경우 민주적인 절차이긴 하나 마땅한 작품이 없을 시에 나타나는 문제점, 또 단순히 선정이 되는 것일 뿐 많은 분들의 의견이 들어가는 작품은 아니라는 점이 문제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색다른 방식으로 일단 미디어팀에서 제작 한 후 공개를 통해 미흡한 점과 건의사항들을 수렴 한 후 수정/개선을 하여 보다 완벽하고 누구나 만족 할 수 있는 헤르메스 대표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로고를 보시고 아쉬운 점, 좋은 점, 수정 및 건의사항은 어떠한 내용이라도 글을 올려주시면 더 완성도 높은 이미지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맘에 안든다. 아예 새로 만들어라. 이런 의견도 좋습니다.
(참고로 리딩팀 내에서는 가운데 별을 빼는게 낫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로고는 부천의 꽃인 복숭아꽃을 형상화, 부천FC의 컬러를 입힌 디자인 입니다.


P.S. 아직도 좀 몸이 안좋아서 많이 횡설수설 한 것 같습니다. -_-;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은 글 올려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