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장내 매점이 오픈 했네요.
=>어제는 몰라서 이것 저것 사가지고 들어 갔는데 다음 부터는 이용하겠습니다.
  
2. 부상 선수 옮기는 애들 무지 어려 보이던데요?
=>주위에서 우스겟 소리로 "아동 노동력 착취" 라고 하던데요.^^ 자신 보다 몇배나 큰 선수를 옮기는데 힘겨워 보이던데요. 선수들이 그장면을 보고 다음 부터는 아파도 절룩 거리면서 스스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3. 비가 온 경기에서 2승
=>개막후 2경기 비가 왔죠. 수중전 2경기 승리후에 내리 승리가 없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수중전에 강한게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기우제"라도 지내야 하나요.^^ 어제는 특히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힘겨워 보이던데요.

4. 식전 행사 연습이 힘들어 보이던데요.
=>내일 그러니까 어린이날 시험이 있어서요. 어제 중앙 도서관에 갔는데 공부가 되야 말이죠. 일찌감치 맥주를 사들고 5시쯤 들어 갔습니다.

관중석에서 책보고 있던사람 보신분 계실거에요. 책은 아니고 계산기 매뉴얼이었는데... 아무튼,

자원 봉사가 모잘랐다고 하던데 도와 드리지 않은점 이 글을 통해 사과 드립니다.

경기장 일찍 들어가니 조용하니 새파란 피치를 보니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
덧붙여 이것 저것 구경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식전 행사 연습 시키는 여자분 무척 고생 하시던데요.
아이들이 말을 많이 잘 안듣는거 같던데... 그 또래 남자아이들은 그럴 나이죠.^^
아예 식전 행사를 전담할 아이들을 키워야 겠습니다. 매번 그리 애들과 씨름 하시면 살 빠지시겠어요.

=>집앞 공원에 "복사골 축제"인가 머신가 때문에 동네가 들썩 들썩 합니다. 몇일째 저러고 있는데 그제는 어머니가 송대관을 보셨다고 좋아 하시더군요. 몇년후엔 부천 FC의 경기가 온 시민의 축제 되길 기원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