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친 때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
게 합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
게 합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
게 합니다.
2, 달팽이
집에 오는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히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 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거야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3, 거위의 꿈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친 때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
게 합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
게 합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줄 때 나는 강인해 집니다.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
게 합니다.
2, 달팽이
집에 오는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히 흩어지고
내게 남아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 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거야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3, 거위의 꿈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정두식
2008.08.22이기백
200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