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잘하고, 공격 잘하고, 흥분 하지말고
우리 실력만 보여주면 충분히 이기고도 남습니다.
이번 겨울엔 작년만큼 우리 연습 경기를 많이 지켜 보지 못하긴 했는데.
우리 연습경기 하는거 보고, 그저께 고려대 하는경기(물론 한경기 본거지만...ㅡㅡ;)
보고 얻은 결론입니다.^^v
1월엔 경기력에서 약간 걱정스런 면도 있었는데.
2월들어 확실히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거 같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잔디 적응 문제 하고
(요건 여러번 말씀 드린거고)
작년에 우리보다 먼저 FA컵에 참가 해본팀들이 하는 이야기가
같은 상황이면 심판들 판정이 대학팀 쪽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더군요.
심판이 장난질 하면 흥분한 우리 팬들이
고려대 학부모 응원단과 충돌할 여지도 있구요.
(구단에서 잘하시겠지만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할 듯)
이미 강남TNT가 FA컵 경험이 있으니까
경험을 살려서 잘해내리라 믿습니다.
심판이 조금 불리한 판정을 내리더라도
선수들 흥분하지 말고 실력으로 이겨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도 이걸 여러 차례 강조 하시던데.
그라운드 안에서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고참 선수들이 어린선수를 다독여서 잘해봅시다.
부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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