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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박멸

2013.11.11

올시즌 남은 3경기동안 만이라도

조회 수 935 추천 수 11

그게 어려우면 단 한경기 만이라도

?

"욕설,?FM감독모드 빙의, 웃음도 감동도 없는 개드립, 특정 선수에 대한 조롱"

?

이런거 없이 앞에서 고생하고 있는 리딩팀 꼬꼬마?동생들에게 90분간 힘을 실어 줄순 없을까요?

?

물론 저도 욕도하고 흥분도 하지만...

?

경찰전때 썹터 중앙에 앉아았던 초딩친구들이 후반말미 욕설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욱?듭니다.

?

저부터 노력해야겠지만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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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남은경기 만이라고 욕설및 상대선수 조롱을 조금만 자제하고
앞에 콜리더에게 힘을 실어주어 열정적인 서포팅을 했으면 합니다.
저도 솔직히 경철전때 초등학생 꼬마들이 가운데서 욕하고 하는데
괜히 제가 부끄럽더군요~ 우리가 평소 무심코 한것을 보고 따라한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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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알레알레
2013.11.11
매번느끼지만 서포터석에선가?
아주심하게 욕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전 항상 중앙 일반석에서 보는데요
정말정말 보기안좋습니다.
감독욕 선수욕 상대편 선수욕 등
과할정도 입니다. 애들교육상이라도 데려오고 싶겠습니까?
성숙된 응원문화도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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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축빠
2013.11.11
서포팅석에서 이상한 소리 나올때 다 같이 싫어하면 그분들도 안하겠죠 그러나 그런 이상한 드립(?)이 나올때마다 주위몇몇분들이 맞장구 쳐주니 더 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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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이국한
2013.11.11
네 '욕설, 개드립, 조롱'에 포함되는 사람입니다.
올 해 나름 자제했는데 시즌 말미 답답하니 아마 그런 쪽에서라도 재미를... 쿨럭

지난 경기 리딩도 자제 부탁하시어 후반에는 상당히 자제하려 했으나....
남은 세 경기 자제하고, 열혈 썹팅으로 한 시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쾌하셨던 분들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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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박멸
2013.11.11
@단심이국한
넵!! 열혈썹팅으로
흡패한테 목소리 밀린다고 억울하고 열받아 하는 우리 꼬꼬마들한테 진정한 헤르메스 목소리가 어떤건지 형들이 한번 보여줍시다~
국한님은 목소리도 엄청 크시잖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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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전선
2013.11.11
"특정 선수에 대한 조롱" 박멸에 찬성합니다. 우리가 특정선수를 조롱한다면 모 선수에게ㅎㅅㅎ드립한 흡패충을 깔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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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동감입니다...
경찰전에는 초딩친구들이 욕하는거 보니 진짜 그럼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형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멋진 썹팅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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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새우
2013.11.11
제 옆에 있던 꼬마들에게는 한마디 했지만.
그러면서도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나... 라는 생각이 같이 들었습니다. 어른들은 별에 별 헛소리 다해대면서 과연 어린아이라고 하지 말아야 할 법은 있나 싶어서.....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지요.

이런 글 써봤자 똑같습니다.
하지맙시다. 반성할게요. 하면서 결국 분위기 안좋으면 습관적으로 그렇게 나오던데요 뭐.
현장에서 앞뒤옆에서 싫은티 팍팍 냅시다. 오래 얼굴본 사이에 싫은 소리 하기 싫지만.

뭐 경기장 분위기네 아이들이 따라하네.를 떠나서 내가 듣기 싫은데.
이런게 고쳐지지 않는다면 듣기 싫은 내가 그 자리를 떠나는 수 밖에.
열심히 욕하고 비아냥대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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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보
2013.11.11
결국 이런말이 나오는군요....전 경찰청 경기때 정조국 선수 대가리 까버려 라고 초등학생 남자 아이들이 말한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ㅆ욕만 안하면 원정온 선수들 가극시키는 말은 괜찮을듯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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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범
2013.11.12
눈팅만 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댓글 하나 남기네요
저는 항상 SK시절을 떠올리곤 합니다.
욕설도 많이 했고 서포터간 무력충돌도 여러차례 있었고
상대팀선수들과의 충돌, 경호원과의 충돌, 경찰들과의 충돌
마지막으로 애국가 제창 때 섭팅곡을 불렀던 사례들 까지
다양한 사건들과 함께 했던 기억이 아직도 제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가끔은 생각합니다. 관중이 급속하게 빠져나간 이유 중 하나는 이러한 안좋은 사건들로 인해 생긴 결과물이 아닌지..
아직 어린나이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일반팬의 입장에서,
또 나에게 자녀가 있었더라면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경기장에
다시 자녀를 데리고 방문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현재 사촌동생이 14살 입니다.
부천서포터 섭팅 매력에 빠져 현재 저와 함께 서포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욕설이 난무할 때 저는 사촌동생을 경기장에 이대로 계속 데려와도 될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그리고 사촌동생의 아버지, 즉 저에게 있어서 외삼촌이 부천헤르메스캐슬에 경기관람을 왔을 때 욕설이 경기장에 울려 퍼진다면 저는 외삼촌의 얼굴을 어찌 뵈야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분명 10년전 상황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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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orNEVER
2013.11.12
성적 좋으면 그렇게 안 좋은 매너를 보이는 분은 한 명도 나타나지 않겠지요...
간혹 정상이 아닌 분이 있더라도 금새 묻히거나 도드라 보이지 않을 테구요.

이미 팬들의 스트레스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요.
같은 서포터이면서도 예민해져서 옆에 분들의 말에 심기가 상당히 거슬리실 테니깐요.
기분이 다들 좋지 않으시거든요.
서포터들이라 할지라도 인내심의 한계라는 게 있겠지요.
해서 전 뇌까림으로 여러분들에게 민폐를 끼칠 것 같아 한 발 물러나서 바라보기로 했어요.
이런 시점에선 서포터들의 작은 민폐행동도 모든 안 좋은 결과의 근원으로 덤탱이 씌어질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악순환이 계속되더라도
너무 많은 죄책감을 서포터 서로에게 강요하지 말았음 합니다.
측은함이 먼저들어요. 요즘 팬들을 보고 있노라면. ㅎ
차라리 그런 비매너 보이시는 분들에겐 미련을 버리고 더 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고
잠시나마 경기장을 떠나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권유를 해 드리는 것이
그 분들에게도 위로가 되고 남은 저희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닥토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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