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과의 원정경기에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밑에 글에도 나와있듯...
4 대 0 ... 참패였습니다...
스포츠란게 이길수도 있도 질수도 있는거니까요...
결과에 안타까워하기보단 다른것에 안타까워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원정에서 말도 안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15분간의 하프타임때...
코칭스탭이 선수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포터들이 다 보고있고, 멀리 있는것도 아닌...
서포터들 바로 앞에서... 할말이 없더군요....
아니 이제 막장이구나... 라는 말만 나오더군요...
이게 과연 코칭스탭으로써 선수에게 해야하는 행동일까요...
열번을 더 생각해봐도 저는 도저히 납득되지가 않습니다.
서포터 보는 앞에서 그럴 정도인데.. 서포터가 없는곳에서는
코칭스탭이 어떠한 모습을 보였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후반전 진행중.. 역시나 지방 심판들의 농간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판정들에 서포터들의 불만은 터저버렸습니다....
물론 자제하지 못한 서포터의 문제도 없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서포터들에게 코칭스탭이 욕을 할수는 없겠지요.
판정이 잘못된다는걸 인정하듯 코칭스탭 역시 강한 항의를 했었으니까요...
우리 역시 심판판정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오심이 많았기에 그런 모습을 보였겠지요.
서포터가 우리팀 코칭스탭에게 욕먹으려고 그 먼 광주까지 갔나요?
코칭스탭이 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네요...
팬들을 위한 축구를 하겠다. 말만 앞서진 않고 있는지요....
그리고 그동안 경기장을 다니면서 느껴왔지만...
우리 코칭스탭은 선수단에 믿음이 없는것일까요?
자신들이 내보낸 선수들에게 하는 칭찬과 격려는 거의 들어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항상 실수 하나에 윽박지르고 화내고 ..
경기중에 꼭 그런 모습만 보여야 하는지, 그래야만 했는지도 의문이네요.
우리 선수들이 못미더우신가요?
우리 선수들은 적어도 이렇게 무너질만한 선수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결과는 전기리그 막판에 보여진 모습으로도 충분히 해명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전기리그때 어렵게 만들어놓은팀을 후기리그때 그 팀을 통체로 흔들어버린 느낌.
무엇이 문제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번 광주 원정에서는 4 대 0 이라는 스코어보다
코칭스탭의 행동에 더 충격을 받았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 동안의 경기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고 오늘의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은 이대로 가서는 우리팀이 크게 흔들릴꺼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주절대며 글 올립니다.
결과는 밑에 글에도 나와있듯...
4 대 0 ... 참패였습니다...
스포츠란게 이길수도 있도 질수도 있는거니까요...
결과에 안타까워하기보단 다른것에 안타까워해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원정에서 말도 안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전반전이 끝나고 15분간의 하프타임때...
코칭스탭이 선수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포터들이 다 보고있고, 멀리 있는것도 아닌...
서포터들 바로 앞에서... 할말이 없더군요....
아니 이제 막장이구나... 라는 말만 나오더군요...
이게 과연 코칭스탭으로써 선수에게 해야하는 행동일까요...
열번을 더 생각해봐도 저는 도저히 납득되지가 않습니다.
서포터 보는 앞에서 그럴 정도인데.. 서포터가 없는곳에서는
코칭스탭이 어떠한 모습을 보였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후반전 진행중.. 역시나 지방 심판들의 농간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판정들에 서포터들의 불만은 터저버렸습니다....
물론 자제하지 못한 서포터의 문제도 없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서포터들에게 코칭스탭이 욕을 할수는 없겠지요.
판정이 잘못된다는걸 인정하듯 코칭스탭 역시 강한 항의를 했었으니까요...
우리 역시 심판판정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오심이 많았기에 그런 모습을 보였겠지요.
서포터가 우리팀 코칭스탭에게 욕먹으려고 그 먼 광주까지 갔나요?
코칭스탭이 팬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궁금하네요...
팬들을 위한 축구를 하겠다. 말만 앞서진 않고 있는지요....
그리고 그동안 경기장을 다니면서 느껴왔지만...
우리 코칭스탭은 선수단에 믿음이 없는것일까요?
자신들이 내보낸 선수들에게 하는 칭찬과 격려는 거의 들어본 기억이 없는것 같네요...
항상 실수 하나에 윽박지르고 화내고 ..
경기중에 꼭 그런 모습만 보여야 하는지, 그래야만 했는지도 의문이네요.
우리 선수들이 못미더우신가요?
우리 선수들은 적어도 이렇게 무너질만한 선수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결과는 전기리그 막판에 보여진 모습으로도 충분히 해명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전기리그때 어렵게 만들어놓은팀을 후기리그때 그 팀을 통체로 흔들어버린 느낌.
무엇이 문제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번 광주 원정에서는 4 대 0 이라는 스코어보다
코칭스탭의 행동에 더 충격을 받았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 동안의 경기 모습들을 보면서, 그리고 오늘의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은 이대로 가서는 우리팀이 크게 흔들릴꺼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주절대며 글 올립니다.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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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2008.09.21아니 이거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가...허허 참....TF님들!!이사진분들!!! 이런 코칭스텦 믿고 우리가 지지해야 하나요?? 아무리 연봉이나 월봉이 없이 승리 수당만으로 뛰는 우리팀 선수라지만
이런 처우는 넘 한거 아닌지....그리고 전술 훈련은 안한다구요....무슨 위닝 한답니까??
무슨피파 합니까?? FM해요?? 엄연히 1급 지도자 자격증 가지고 계신 감독님께서 전술운용에
있어서 그런식으로 하신다면 글쎄요...이제 의심을 해봐도 이상하지 않을때가 된거 같습니다...
구단의 존폐위기가 오기전에 코칭스텦의 개편과 선수단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네요...
이러다가 우리팀 꼴지하는거 아닌지....제발좀 쉬쉬 하지말고 속시원히 해결합시다 우리!!!
숨기고 감추고 하다가 그나마 있던분들도 등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네요...
정희석
2008.09.21불과5미터 정도 밖에 떨어진곳에 멀리 광주까지 경기를 보러간 팬30여명이 있는데,코칭스탭의 어처구니 없는행동...
도저히 일어 날수 없는 상황...더 이상할말이 없네요.T.T
전술문제도 심각한 수준...
훈련때 전술 훈련은 전혀 안하더니,갑자기 공격수를 중앙수비로 내리는 거는 무슨상황 일까요? 그렇다고 중앙수비수 보는 주전 수비 선수가 오늘경기 광주까지 못간거도 아닌데...
김동준
2008.09.21이런 얘기 부끄러워서 내심 안나오고 안에서 해결헀음 했는데....
진짜. 이런게 우리 팀의 현실입니까?
신나게 립서비스 열심히 해주시더니. 팬들이 있건 없건 신경도 안쓰네요.
진짜 경기 지는거, 여러 소리 들리는거 다 참았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곪은 상처는 더 크기 전에 터트려 줘야지요.
이경하
2008.09.21하지만 양쪽의 의견을 모두 들어본 다음에 왈가왈부하는게 순서라 생각합니다.
어떤일이든 감정이 앞서게 되면 흐트러지게 마련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중도입장인 우리가 차분하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코칭스텝의 해명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김도영
2008.09.21누가 잘못을 했던 간에 팬들앞에 그런 행동은 팬을 무시한 처사이며 얼마나 팬을
우습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감정이 우선인 코칭스탭이라면 그 인격에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사과문 받고 다시 응원할 수 있을까요?
김효석
2008.09.21제가 사실 시즌 초에는 코칭스탭을 지지하였습니다만 이제는 그 지지를 철회합니다.
선수들에게 윽박지르면서 사기와 자존심을 완전히 꺾어놓는 리더십은 싫습니다.
다음경기때부터 모 선수가 훈련과 경기에 나오지 않을까 염려되네요....
진짜 그 선수는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당했고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되돌릴수 없는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경택
2008.09.21이 사태가 빨리 정리되길 바랍니다.
정두식
2008.09.21나예솔
2008.09.22코칭스텝이면 선수들 하나하나가 내새끼같은데 부모앞에서 그래도 되는거야?
명장은 명장이라고 히딩크나 퍼거슨이 선수들 심리를 이용해서 힘을낸느 말을 해주지
욕이나 폭력을 썼다면 당장 물러났겠지..
나도 코칭스텝 완전 지지하고있었는데 이젠 gg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