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경기가 9경기 밖에 안남았습니다.(맞죠?)
밥 먹다가 중간에 수저 놓는 꼴입니다.
시즌도 엄청 짧습니다. 이게 리그인지 토너먼트인지 헷갈립니다.
관중 수익도 따라서 적어지니, 2부리그 진출이 더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별로 포스트시즌 욕심 없었습니다.
FA컵만 가면 장땡이라 생각했죠..
하지만 올 시즌 너무 짧네요.
심하게 반올림해서 홈경기의 3분의 1 끝났습니다.
이 정도 경기 수로는 팀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우승은 둘째치고 포스트 시즌에도 축구를 좀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주는 꼭 잡아야 겠네요.
다들 정신 바짝 차리시길...
매 경기가 갑자기 매우 소중해지는군요.
다행히 경주 잡으면 그 다음엔 약간 판판한 길입니다.
무장전선
2011.04.22개막한지 2달도 안되었는뎅
벌써 심하게 반올림해서 홈경기의 1/3이 끝났다니........
만우절인가요? -_-; 빨리 내일이 와라!!!
신동민
2011.04.22일정 보고 완전 놀람... 이러다가 시즌 느낌도 안날 것 같은...
매 경기 진을 빼야... 올시즌 축구본 느낌이 날 듯
옵튀머스 프라윔
2011.04.22전주전 끝나고 우리팀 액땜은 다했다고 했었는데...
경주까지 이겨줘야 그 액운을 떨쳤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신동민
2011.04.22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