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몇명 빠졌느냐가 관건 이겠죠...

감독님 말씀으로는 작년 전력 보다 낫다더군요. ㅜㅜ

이번에는 진짜....전반전엔 틀어막고...후반전에 뒤엎었던....

2009, 2010 리그 작전이 맞지 않을런지요...

아마 경희대는 초반부터 강력하게 공격해올 것이고(작년 고대가 가져간 묵사발의 경험을 토대로)

맞불 피워봤자...득보다는 실이 많지 않을런지....후반부터 공격적인 전술로 나간다면 대학팀인 경희대는

당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U리그가 챌린저스 리그 보다 수준이 아주 약~간 앞선다고 봅니다.

작년에 FA컵 1라운드에 우리 부천만 빼고 K3팀 전부 대학팀에 깨졌죠.

경희대는 U리그 준우승팀, 우리는  챌린저스 7위팀.

팀으로 봤을때 객관적인 전력은 경희대가 우리보다 앞선다고 봐야 하지 않을지...

우리가 유리함 점이라면

리그 개막이 경희대보다 빨랐고,

(경기감이 좋다는거) 

홈 이점, 헤르메스의 열렬한 응원.

선수들의 노련미.

작년과 변함 없는 멤버(조직력을 기대 해볼수 있는)

그나저나 시즌 초반 일정이 매우 험난 하네요.

경희대 다음엔 양주, 양주 다음엔 서유...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