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앞에서 3일짜리 행사하는데......
3시에 도망쳐서 나옴. (이나이에 막내인데 막나감.ㅋ)

한주장 사인셔틀 임무완수하고.
경기장 들어갔다가 라면 하나 쳐묵하고 다시 나감.

그리고 시즌권사고 처음으로 특석으로 입장.
커피 맛있네요.
문제는 평소보다 출입이 훨씬 많아서 얼음 떨어지고...
그래서 관중 좀 늘었나 했는데 비슷.

30분간 관중석에서 바라본 헤르메스는
역시 목소리 겁나 큼
시작할때 동영상찍고.... 근처가서 더 찍으려 했으나 배터리 없어서 포기.

골대뒤에서보다 중앙에서 보니 시야 장난없음.
선수들 발재간 포메이션 다보이고 엄청 재밌음.
그렇지만 역시 서포터석에서 보는 그 느낌이 좋더라.

클래퍼가 동시에 쳐지는데 조금 소름 돋았음.
관중석 분위기는 엄청 좋음.
재밌는게 탐칠때만 따라침.......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몇몇 부천 따라 외치려고 시도하다 일찍 끊겨서 포기.ㅠㅠ

오늘 인천 감독이신 분 오셨다는데
그래서 그선수가 선발 출전했다는 카더라통신이 있었음.
그럴리는 없겠지만 공과사는 좀 구별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선수 기용에서 큰변화를 주지 않던 스타일인데.
그냥 우연이라고 넘기겠음.
설마 여기가 H리그 승점자판기 닌자거북이축구단도 아니고.ㅋㅋ

매치데이매거진이 새로나왔어요.
크기도 작고 단가도 저렴하고 내용도 알참!
폰트크기가 좀 작아서 아쉽긴하지만 보완하신다고 하니까....

오늘 김태영 김건호 선수 수난시대였음.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특히 김건호 크게 다친게 아니길 바랍니다.

집에 왔는데 다시보기 25분에서 업데이트 안됨.
담당자가 피곤해서 잠들었나?
언제 올려줄래?

신영록선수.
시즌전에 젊은 선수 사오지.... 나보다도 나이많은 선수를 왜? 했는데
영록형님 죄송합니다.
역시 노련함과 그 기술은! 여전하십니다!

경기끝나고 뒷풀이는 못가고 광장에서 맥주 몇캔마시고 헤어졌는데요.
담 홈경기때 치맥파티 한번 할까요?
작년 리그때랑 한일전 올림픽때 했었는데 좀 재밌음.
홈경기전에 소모임 혹은 개인별로 신청받고 진행해보겠음. 회비는 성인 만원 청소년 무료.
맥주가 모자라면... 나다 싶음 더 사겠지ㅋ
한일전때 영호가 치킨준 학생들은 혹시 경기장 나오나 몰라?

5경기만에 첫승의 기쁨만큼
앞으로 자리 옮긴 울트라스레즈의 부천새우가 부활했다는 기쁜 소식도 있음.
같이 뛸사람은 언제는 앞으로 오면 새우점핑 전수해줌
아놔 근데 이 모임은 패륜박멸에 새우점핑에 모임 성향이 점점 이상해짐.ㅋㅋ

결론은 광주원정가자고!
오늘 자정 마감인데 왜 여태 10명밖에 안되냐고!
빨리 신청하고 광주 갑시다!

3줄요약
이겨서 좋음
홈경기끝나고 치맥파티하자
광주원정 신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