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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오신날

2011.02.17

오늘 연습 경기 결과

조회 수 575 추천 수 0

VS 서울 마르티스 5:0

(김민우 해트트릭, 김국진 한골, 김태원?? 한골 기억 안남)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놀랐구요.

카메라가 많아서 또 놀랐습니다.

그라운드에 카메라 레일까지 설치 했더군요!

 

 

파란 비니 쓴 선수를 카메라가 졸졸 따라 다니길래 뭔가 했더니.

김국진씨 더군요.

백넘버는 47번, 포지션은 센터포워드 랍니다.

우리팀 연습복까지 지급 됐더군요.

 

후반에 약 20분 정도 뛰었습니다.

상대가 좀 봐주긴 했지만

아마츄어 치고 볼 다루는 솜씨가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평소 연습 경기와 다르게

꽤 과열 됐던거 같구요.

(실력차가 많이 나다보니 마르티스 선수들은 반칙하기 바쁘더군요)

스텝에 구경꾼들에 굉장히 어수선 했습니다.

곽창규감독님도 승부에 집착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답니다.

 

 

전반 스타팅 멤버

김민우,신강선

강우람,김태원,김태영,신입1(동민),한석진

박문기,이설민,함민석

오경은

 

후반에 들어온 골키퍼는 새로온 선수 같더군요.

서윤재선수는 후반에 센터백으로 뛰던데.

이선수는 만능인가요??^^

 

 

KBS에서 부천FC 소재로 축구 예능 찍는 모양인데.

연습 분위기 저해 하지 않는 선에서 잘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촬영 있으면 공지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팀 홍보가 꽤 될거 같해요.

구경 하시는 분들이 무슨 축구팀이냐고 묻더군요.

 

 

+도중에 서울 마르티스선수가 어깨가  크게 다쳐서

엠블런스에 실려 갔답니다.

마침 오늘은 촬영 때문인지 자생 병원 의료진이 와 있었던게 다행이었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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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알레
2011.02.17

혹시 남자! 축구선수에 도전하다! 이런걸로 촬영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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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오신날
2011.02.17

저도 궁금 합니다!

미리 알고 나오신 분들도 계시던데.

그분들은 정보가 있겠죠. ^^

제 정보는 여기 까집니다.

 

내일 모레(토요일)도 연습 경기 있던데.

혹시 그날도 촬영팀이 온다면 미리 공지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호재는 잘 이용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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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알레
2011.02.17

구단은 이런것 빨리 알려주세요!! 완전기대되고 궁금합니다! ^^ 아마 남자의자격 멤버들이 각자 좋아하는스포츠를 골라서 하는게 아닐까싶네요! 김국진씨를 검색해보니 초등학교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한적이 있다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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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오신날
2011.02.17

3번 정도 터치 했는데.

볼을 꽤 잘 다루더라구요.

골넣고 사람들이 와~하고 놀라니까

정현민코치가  

"원래 축구 했데요." 그러더군요.

 

물론 마르티스 수비가 최선을 다해서 막지는 않았고,

상대가 10명이 뛰긴 했습니다.

(마르티스 감독이 자기 선수를 퇴장 시켜 버리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무리 했던지

골 넣고 햄스트링쪽을 만지면서 쩔룩 거렸습니다.

 

실수를 하자 본인 유행어인 "오마이 갓~!"을 외쳐

구경꾼들은 즐겁게 해주기도 했구요.

 

김국진 마킹된 47번 유니폼까지 준비 한거 보니

몇번 더 찍을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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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11.02.18

죄송합니다. 사전에 구단에서 여러분들에게 공지하지 않은것은 사전요청이 있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세번째 촬영을 마친것으로 모든 촬영은 더이상 없을것입니다.

추측들 하신대로 "남자격" 촬영한것이 맟고요 방송은 언제할지 저는정확히 모릅니다.

오늘 선수와 모든 스탭들은 우리 후원사들을 위해 또 내일의 후원사와 좋은 유대 관계를 위해 스폰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100% 챙겨입고 경기에 임했읍니다.

방송에 노출이 될지 아니면 가려질지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스폰서분들에게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당신들을 홍보 합니다 라는것을 방송으로라도 보여지길 원합니다...

추운데 여러모로 선수들을 격려해주신 우리 헤르메스 여러분!!!!! 당신들이 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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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오신날
2011.02.18

뭐 죄송하실 것까지야...^^;

 

그렇군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몰리면 촬영이 어려워 질테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서포터들이 연습장에 북적 북적 댔으면 공중파 탈때

그림이 더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기 클럽 부천을 전국 방송에 알리는 기회가 됐을거구요.^^

 

마침 제가 마지막 촬영(실전 투입)을 본거군요.

두번의 촬영은 비밀이 굉장히 잘 지켜 진거 같은데.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하네요.

 

 

tv 예능 프로는 아예 안 보는 편인데.

남격 한번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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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11.02.18

두번의 촬영은 국진씨 개인 연습 장면 위주로 찍어서 별로 내용이 없습니다...우리팀 선수들이 아마추어 교육시키르라 고생좀 했을겁니다.

아마 두번째 촬영날 센타링 연습하가 다리를 다친것으로 보였는데 오늘 경기까지 나아질질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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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11.02.18

그간 연습경기에 많은 팬들이 와서 직접 촬영장면을 봤음에도 거의 철통같은 비밀이 지켜진 것에 대해 감탄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연습경기가 너무 요란했던 모양이군요.

 

이런 촬영은 우리 구단에게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비밀을 가급적 지켜달라는 방송사의 요청을 따랐던 것 같습니다. 결산도 공개하는 구단이 이런 거 비밀로 할 이유가 없는데, 사정이 있었던 것 같구요. 구단도 이런 일 있으면 널리 알려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리 없습니다.

 

다만, 이 건은 호기심으로 남겨두고 방송에 에고편 뜰 때까지 기다리면 어떨까요. 너무 요란하면 과유불급. 예고편으로 공론화된 후 왕창! 쏟아내는 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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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투덜
2011.02.18

서윤재 선수는 지난주 마르티스 원정 연습경기에서도 후반에 교체되서 센터백으로 뛰었습니다. ㅋ

진짜 만능 플레이어인듯. ㅡㅡㅋ

 

그리고 일단 방송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겁니다.

방송이 어떤 형식으로 나올지도 모르는거구요. 우리 팀에 관해서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는거니깐요.

남격에서 정식으로 방송 나올때까지는 그냥 조용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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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오신날
2011.02.18

댓글 보고 있으니까 제가 호들갑 떤거 같군요.

"우리팀 공개된 연습 일정을 찾아 보고,  공개된 연습장엘 갔는데.  연예인이 같이 뛰었다. TV 촬영을 했다."

이런걸 보고 게시판에 떠들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제 변론을 해보자면

 

어떤분(부천 서포터)들은 분명히 소식을 듣고 구경 나오셨던데.

(그분들은 비밀을 지키라는 말을 들었겠죠)

그분들은 누구 연락 받고 오신건지.

구단 정보에 접근 할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 하는건 압니다만,

아예 비공개로 할거면 비공개로 하시던지 공개 하시거면 공개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저는 당연히 공개를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했지요.

 

수많은 조깅족, 상대 선수, 구경꾼들...

그 난리통을 전부 지켜 봤는데.

공개되지 않는게 더 이상하거 아닌가요.

 

이번건은 남격팀과 우리 부천fc가 평등한 관계에서 서로 협력한거라고 생각 되는데.

서포터 사이트에서도 방송이 나갈때까지 말을 하지 말라면...

지나치게 저자세로 나가는건 아닌지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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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융
2011.02.18
@부천님오신날

어제 연습장에 갔었는데.. 규현씨 우리는 김국진이 온다고 해서 간게 아니라  마르티스랑 연습을 한다는 정보를 인터넷에서 보고 우리팀 연습경기를 보러 간거입니다. 저번주 목요일날 연습보러 갔다가 촬영한다는걸 알았고 말입니다. 누구한테 공개하고 안하는 구단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확정안된 상황이니 발표 안했겠죠....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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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1.02.18

글 내용들을 보니... 1차로 제작사에서 비공개를 요청한 것이었고, 2차로 구단에서 협조한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방송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이고, 제작사의 사정이나 출연자의 요청, 기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아예 방송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예고편이 나간다면, 방송이 확정이라는 이야기겠죠. (뭐...경우에 따라서 예고편이 나가도 엎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예고편까지는 기다려봐야 할 거 같네요. 예고편 나간 이후에 여기저기 게시판에 도배를 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보의 공유...에 대한 문제는 정보의 소유자(?)가 판단할 문제인 거 같아요.

 

어쨌든... 이번 방송이 꼭 되어서, 김국진 님이나 남자의 자격팀이 우리구단 홍보대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아나요? 지난 합창단처럼 파란(?)을 일으킬지...

 

간만에 일요일에 예능프로그램 보게 됐네요. 요즘 일요일에는 볼 예능을 못 찾고 있었는데...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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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11.02.18

규현님 이건 호들갑 떤 것도 아니고, 변론할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규현님 말대로 그런 상황에서 말 안나오는 게 이상한 거죠.

이미 마르티스 선수들도, 그쪽 관계자도 다 봤으니 더 이상 비밀도 아닙니다.

만약에 정말 보안이 필요했다면, 구단에서 서포터 대표자에게 연락해서 게시자의 양해를 구하고

글의 내용을 변경하도록 부탁하지 않았을까요?

 

상황이 공개적이기 때문에 그 정도로 알고 서로 기뻐하지만..

제가 볼 때는 방송 가능성 99% 이지만..

방송국에서 부탁한 것도 있으니 트위터나 블로그 등으로 확산 시켜서

제작팀이 김 빠졌다고 느끼지 않게 하자는 정도입니다.

비중은 모르겠지만, 구단 홍보도 많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요..

 

우리 태도가 저자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구단은 이번 촬영을 핑계 삼아, 발빠르게 제안서를 추가 작성하여

"스폰서 홍보가 되니 추가 지원을 해달라"며 일부 스폰서에게 추가 후원을 요구했고,

일부 현물지원이 받아들여 졌고, 현금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협조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2부리그 가려면 매년 1억5천씩 3년 흑자 내야하는데, 올해 아직 흑자는 확실치 않으니까 벌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간 회원권 구입합시다!)

 

댓글 어디에서도 누구에게 해명을 요구한 것 없이 평이하게 대화를 나눈 것 같은데..

지금 이 상황은 게시글부터 모든 댓글들이 상식의 범주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현님 게시글 항상 재미나게 읽고 있는데, 이번 일은 절대! 호들갑 아닙니다.

지금까지 구단에서 특별히 쎄게 요청도 안했는데, 침묵을 지킨 사람들이 저는 더 이상합니다. ㅎㅎ

(하여튼 눈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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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님오신날
2011.02.18

어제 생각 보다 사람이 많아서 제가 좀 오해(?)를 한 모양이네요.

제 글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연습복 이야기도 그렇고 좀 경솔한 점이 있었네요.

 

 

그나저나 이번 시즌 일정 공지가 올라 왔는데.

4월까지는 홈경기가 오후 5시 경기 군요!!!

4월까지는 밤에 쌀쌀하니 5시 경기도 괜찮은 생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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