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시민축구단 '안양FC' 창단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1일 "프로축구나 실업축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시민구단을 창단할 계획으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번 주중 프로축구 K-리그 인천시민구단과 강원도민구단,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수원시청팀과 강릉시청팀을 방문, 시민구단 창단에 따른 제반사항과 우수사례, 문제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이 이달 안에 프로축구 K리그와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간 승강제의 도입 여부를 결정하면, 결과에 따라 늦어도 오는 12월까지 프로와 실업 가운데 하나를 정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구단 특성상 시민들의 지원 등 협조 없이는 구단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는 시민구단 창단을 위한 기업과 시민들의 후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시민구단 운영을 위한 수익성 담보를 위해 기존 종합운동장을 활용한 시설 재편과 안양시도시개발공사 창립 등도 검토 중이다.
시는 시민구단 창단을 위해서는 프로나 실업 모두 창단 비용으로 20~30억원, 매년 투입 예산 20~3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서 프로축구 상무팀 유치를 추진했다가 시 재정여건과 상무팀 기존 성적 등을 고려해 포기했다.
시 관계자는 "K-3 아마축구 리그의 경우 조기축구로 전락할 우려가 커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승강제 도입 여부에 따라 안양에 어떤 시민구단이 창단돼야 할지는 앞으로 따져 봐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김선민
젊은남자
2010.11.02왁자지껄 게시판에 이미 올라왔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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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K3구단도 못 만들어 발버둥치던 안양인데
K리그 운영비를 2-30억으로 책정한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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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기
자체가 재미없다라....그래서 경기장에 안 오시는 분이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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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 K리그에 올라가서
그럴리야 없겠지만
승강제 때문에
부천이 2부리그로 떨어진다면
그때는 또다시 부천을 떠나시겠네요...거참
젊은남자
2010.11.02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팔다리가 없어져
불구가 되었다 하더라도
내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그 사람
떠날 수 없습니다
나는 그 사랑
지울 수 없습니다
이주영
2010.11.02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지금 좀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여 지웠습니다만..
부천경기가 재미없단 말은 안썼는데요
오해하신듯 하군요,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겠지만..
전 부천경기가 아니라, K3리그 자체가 재미없단 얘기를 한거구요.
오해하시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비록 제가 요즘 일때문에 경기장을 안다니지만?
쉬는날에야 경기장은 가긴 갔었지만,
이주영
2010.11.02이번 시즌 2경기 갔구요.
작년 제작년 2008년05월27일~2010년04월14일 군대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K3리그 개막전 경기만 보고 군대간 저구요.
휴가나올때마다 축구 하는날마다 휴가 날짜 맞춰서 경기장도 자주 갔습니다.
부천을 떠나다니요. 그런말씀은 쫌 심하신듯 하네요
부천을 지지하는팬으로써 기분 상당히 나쁘네요.
젊은남자
2010.11.02이주영님//새벽에 봤던 글과 좀 달라졌네요..
기분 나쁘셨다니 사과드립니다...
이주영
2010.11.02댓글 보셨듯이..
다른분들도 그렇게 보실 까봐
지웠다구 말씀 드렸습니다.
부천님오신날
2010.11.02시에서 한 20-30억 부담 하고 스폰서 붙으면
프로팀 운영하는 것도 절대 불가능 할거 같진 않습니다.
대전 시티즌 같은 경우엔 60억 정도로 운영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만년 강등권 가난한 구단이 되겠죠.
스폰서가 붙을지도 의문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