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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10.12.02

2가지 이야기

조회 수 507 추천 수 0

1. 삼척 해단?

 

지금까지 봐서는 사실인 것 같은데.. 깜놀입니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 후 남의 홈에서 그 난리를 치고, 다른팀 삼척까지 불러 들여서 고생을 시켰는데.. 갔으면 잘 해야지.. 축구가 이래서는 안됩니다. 모두 힘을 합쳐서 부천FC를 더욱 열심히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위 리그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고, 일단 팀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네요.

 

 

2. 2022월드컵

 

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또 마케팅 전쟁이다.. 뭐다 하고.. 또 축구팬도 갈라지고.. 소란스럽겠지만.. 일단 부천FC만 놓고 볼 때는 당연히 개최가 좋겠지요. 아무래도 기업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고, 팬이 비교적 많은 부천FC는 주목을 받을 테니까요. 월드컵 핑계로 호주도 가고 미국도 가면 좋겠지만... 이왕 하는 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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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투덜
2010.12.02

기사보니.. 삼척시에서 3억은 대줄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충분히 구단 운영이 가능할 것 같은데;;

도대체 얼마나 쓰려고 그러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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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10.12.02

부천시에서 3억 주면 1년 K3 잔류 후, 바로 내셔널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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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남자
2010.12.02

설마 원정버스비가 많이 들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신우전자가 삼척시의 지원을 더 받으려는 자충수 아닐까요??

 

..

 

지승팍의 프리젠테이션은 멋졌는데..

쥐20이 성공적인 개최라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와닿지는 않더군요

 

..

 

사실 이번 2022년에 월드컵 개최안되면 아마

제가 그나마 힘있게(?) 살아있는 동안에는

다시 우리나라에서 월드컵 개최되는 것을

못볼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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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셍로랑
2010.12.03

부천에 대한 좋은 소식이 늘 들렸으면.. ㅠ

 

잘될꺼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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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10.12.03

월드컵 유치는 실패 했군요.. 유치했다면 축구판이 소란스럽고 여기저기서 불협화음도 날 수 있었겠지만.. 결국 부천FC에게도 플러스가 되었을 텐데.. 아쉽네요. 이제 순전히 부천FC의 힘으로 앞날을 개척해 나가야 할 것 같네요. 팬들이 뭉쳐서 창단 당시의 초심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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