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내의 대중교통에 대한 광고는 상당한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꺼번에 많은 홍보가 불가능하다면, 부천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노선부터
(혹은 근처를 지나는 노선도 포함하여 - 종합운동장 건너편에 버스 종점이 있더군요.)
중점적으로 홍보를 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서울사는데, 서울시내 버스에는 앞쪽에 버스TV가 설치되어있는데요.
fc서울 광고가 나오더라구요. 지겹게 본듯.... 안보려고 눈을 감고 별짓 다했어요ㅋ
당장 광고로 인해 경기장을 찾는 사람의 수가 폭발적이진 않겠지만, 홍보광고에는 빈번한 노출로 그 지명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한 요소니까요.
결국 문제는 돈이겠죠 ㅠㅠ 돈돈돈......

그런데 왜 이번 지하철광고에 하필 5,6,7,8호선인지 궁금해진다는..

현 재정으로는 돈 들어가는 광고는 어렵구요.. 관중수 보면 감이 잡히 잖아요.. 돈 들어가는 광고할 때가 아니라 우리가 사람 붙들고 경기장 올 타이밍이라는 거...

광고해서 많이 오면 다행인데, 만의 하나 많이 안오면? 그 다음이 없습니다. --; 누울 곳은 보고 누워야 하니까..

왜 5,6,7,8호선이냐는.. 돌아다니다보면 아는 사람이 꼭 우리가 원하는 곳에만 있지 않습니다. ^^ 또, 딱 원하는 곳은 아니지만 좋은 혜택을 아무 조건없이 제공해주는 분도 만날 수 있구요.. 지금 구단의 홍보는 현수막 몇개 빼고는 무비용 홍보니까...

버스 홍보 완전효과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버스 홍보 한번 하는 게 너덧경기 관중수입과 맞먹는다면 어려울 수밖에 없구요.. 그렇다해도 좋은 아이디어로 모두 카피합시다. 돈 생기면 할 수 있는 거 많습니다.

아.. 그럼 서울도시철도와의 광고도 무료 홍보인가 보군요. 아니면 적어도 재정적인 부담은 거의 적은 수준의 것이거나요. 생각해보면 이것도 구단의 능력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b

근래 들어 줄어드는(?) 관중수때문에, 개인적인 것이지만 조금 더 효과적인 홍보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여러 헤르메스님들의 도움으로 경기가 있는 날, 부천지역에 뿔뿔이 흩어져 홍보를 하고 있지만, 당일 경기에 당일 홍보라는 것이 관중을 끌어들이기에는 관중들의 사정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상시 광고를 한번 해 보야야 하는데,,,, 그래서 생각한 것이 버스 광고였습니다. 물론 비용이 발행하고, 현재 구단 사정으로 어려울 수도 있지만, 방법이 있을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한달에 두번 있는 홈경기 일정을 버스 광고를 통하여 한달 내내 알린다면, 그래도 경기 당일 홍보효과보다는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 해 보았습니다. 시민들이 오다 가다, 경기일정을 보게 될 것이고, 경기 당일 시민들의 생각을 상기시키는 시각, 청각적인 효과를 가지는-계속하고 있는 경기당일 홍보 같은 것-홍보를 하면 어떨까합니다.

문제는 비용인데.....
솔직한 심정으론 이번에 남은 시즌 경기만이라도, 헤르메스 여러분의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모아서 시도해 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모금활동이라는 것이 시각에 따라 찬성/반대 의견이 분분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혹시 문제가 된다면 게시판이 시끄러워 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제 개인 메일로 반대의견 주십시오. gelgel2k@hanmail.net입니다.
물론 버스광보 비용이 얼마인지 저도 알지는 못합니다.
조사하고, 가능성이 있어보이면, 헤르메스가 한번 뭉쳐보길 원합니다.

짧은 생각일 수 있으나, 지속적인 홍보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본 바를 적었습니다.

신동민 마케팅 팀장님과
TF팀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숙한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버스광고는 내부 광고보다 버스 외부에 부착하는 광고가 더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대충 알아보니 외부 광고는 내부광고에 비해 많이 비싼 듯 싶더라고요. 공개를 잘 안하므로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견적 같은 걸 대충이라도 내볼 수 있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개인적으로 모금안은 찬성입니다. 하지만 모금으로 얻을 수 있는 금액이라는게 한정적이다보니 견적이 지나치게 높다면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적절한 규모의 모금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면 구단을 어필하는 또 하나의 이슈거리가 될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