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헤르메스 여러분. 리더팀입니다.
프로 복귀 원년인 2013 시즌 개막과 함께 기존 W석에서 골대 뒤 현재 N석 2층으로 이동하여 매 경기 서포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동 이후 꾸준히 원래 구역으로의 복귀를 원하는 의견들이 청취되어,
리더팀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 홈 경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서포팅 구역을 조정하고자 합니다.
7월 15일(월) vs 광주
8월 3일(토) vs 경찰
8월 18일(일) vs 안양
변경 장소: E-N석 홈팀 라커룸 위 1층(사진 참조)
변경된 서포팅 구역이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W-N석 1층의 맞은 편이 된 것은, 프로 진출 이후 N석을 통하여 입장한 일반 관중 다수가 해당 구역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 N석과 가깝고 상대적으로 일반관중 착석률이 낮은 장소로의 변경을 고려하여 위 구역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서포팅 구역 변경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강력한 서포팅 전달 가능: 그라운드와의 거리가 가까워 선수단과 근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어 우리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VIP 석과 원정석 이외의 섹터 구분 및 입장료의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선수들과 멀리 떨어져서 서포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시각적 효과: 매 경기 중계 및 기사로 다양한 매체에 노출됨에 반해 본부석 맞은편 착석률이 저조합니다. 헤르메스가 본부석 맞은편에 위치하여 시각적인 관중 운집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헤르메스와 가깝게 착석하려는 일반 관중들의 유도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와 같이 한시적 운영 후 의견 청취하여 계속 유지할 지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굵은악마
2013.07.08부천팬할래요!
2013.07.08가깝고도 먼 헤르메스ㅠㅠ 맞은편이지만 같이 응원하도록 할게요!!
혼자 생각해 본건데 파견식으로 아예 몇몇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분들을 일반관중석으로 쏙쏙 집어 넣어서
흥을 돋구는건 어떤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NITY1997회원
2013.07.08체어맨
2013.07.08티라노
2013.07.08저 자리보다는 약간 중앙쪽으로 간 자리였습니다 ^^
김규범
2013.07.08메쉬
2013.07.08올시즌 개막전 대표자회의에서 현장 응원관련 부분은 전적으로 리더팀(현장팀) 결정을 따르기로 각 대표자들이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써포터석 이전건은 약 1달전에 각 대표자들에게 의견을 물었으며 오늘까지 찬성,반대,기타의견 등 여러 의견이 나왔고 모든 의견을 종합해 안영호 회장 및 리더팀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해보고 다시 결정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이번 공지는 그에 따른 공지 입니다.
소모임에서 활동하신다면 해당 소모임 내부적으로 이런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클래식가는길
2013.07.08서호진
2013.07.08ghost1
2013.07.08응원할수 있는 우리팀이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자분들과 현장팀에서 심사숙고 후 결정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니취팔로마
2013.07.08강희창
2013.07.08반대합니다.
아무리 현장팀에서 대표자 합의하에 권한을 받아 ?진행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현장팀을 떠나서 헤르메스 응원하러 오는사람들의 투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자회의를 개최를 하건 인터넷으로 투표를 하건 해야될 문제라고 봅니다.
호나우도
2013.07.08올시즌 써포터석을 골대위로 이동할 때에도 현장팀의 결정에 따라 이동하였고 찬반투표는 없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이동에 대한 반대의견이 있었습니다.
왜 투표가 이루어져야 하는 사안인지 이유를 제시해 주시면 보다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투표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그 유권자는 어디까지이며 부정행위는 어떻게 관리 감독을 할 수 있을까요?
몇경기 해보고 좋으면 계속하고, 아닌 것 같으면 원상복귀 하거나 다른 방안을 찾자인데 이게 투표까지 해야하는 사안인지 모르겠네요.
?
부천알레
2013.07.08우주최강투덜
2013.07.08그리고 잠시동안 옮긴다고 지나가는 서포터들이 이게 무슨 상황인지 묻는분들에게 얘기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ㅎ
김규범
2013.07.08라는 글과 함께 토론의 장이 이루어 져야하고 찬반이 갈린다면 지금처럼 꾸르바 임시이동 해 본 후 나중에 최종결정 내립시다.
이런식으로 되야한다는 겁니다. 중간과정을 모른체 공지만 듣게 되니 개인적인 서포터 입장에선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거죠.
양철북
2013.07.08김규범
2013.07.08메쉬
2013.07.08애시당초 모두의 의견을 들을 수 없으니 각 모임에서 대표자를 선출해 대표자회의라는 것을 만든던데 그걸 부정하는건가요?
양철북
2013.07.08메쉬
2013.07.08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소속되어 있는 소모임의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혹여 개인 써포터라면 이 부분은 사실 약간 소외되서 가는 부분은 지금 시스템에선 어쩔 수 없는 것이고요.
우주최강투덜
2013.07.08시험해보고, 아니다싶으면 다시 원복하면 되는거니깐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하는 중계 보다보면 반대편이 텅 비어있는거 보는게 조금 안타깝기는 했는데,
이렇게 해서라도 조금 채워진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파히타
2013.07.08전 옮기는 거 찬성.(근데 리더팀의견에 찬성한다는 입장표명도 결례네요 ㅋ 위 댓글 중 반대한다는 사람 있어서 패러디)?
4연패인가...
5연패 6연패 가기 전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뭔가 변화를 요구하는 맘이랄까.
감독경질이 확실한 분위기 전환인데. 긴장감도 타고. 프로답고.
그 얘기 꺼냈다간 착하고 따뜻하신 헤르메스분들한테 몰매를 맞을 테고. ㅋㅋㅋㅋㅋㅋㅋ
뭐 투표얘기도 나왔고. 막 던지는 분위기라.
나도 막 던집니다. ㅋㅋㅋㅋ
그 날 경기 언제 어느 시점에 무슨 서포팅곡을 고를지도 투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리더팀은 너무 독단적이에요.
왜 자기가 부르고 싶은 서포팅송을 다른 사람한테 따라 부르라 그래요.
나는 내가 부르고 싶은 곡이 따로 있는데.
다수결로. 그때그때 투표로 합시다!
너무나도 꼬라지가 그지같아서...
막나가보는데요.
언제부터 헤르메스 리더팀이 공질 하는데 말이 이렇게 많았나요.
예전 헤르메스리더팀 공지엔 조회만 있지 리플은 없습니다.
까라면 까고. 기라면 기는 거지.
헤르메스리더가 잘 났든 못났든.
그 자리에 있을 만큼은 절대권위입니다. (리더팀에서 내려올 때까지는) 그 권위는 일반 서포터들이 만들어준 겁니다.
정 좆같고. 아니꼬우면 리더팀에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리딩을 해보세요. 직접.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며 유치하게 해도. 아니꼬와도 따라주고 권위를 줬던 접니다.
튼. 우리나라는 일본의 보스에게 절대복종하는 문화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다들 자기가 젤 잘 났죠. ㅋㅋㅋㅋ 언제나 기회만 있으면 자기 보스를 치고 올라설 기회만 엿보는 놈들만 득실득실하고.
현실은 시궁창이고 찌질하게 살고들 있으면서. 말은 존나 많아요 ㅋㅋㅋㅋ
경기장 서포터석에 온 이상 BOSS of me!는 헤르메스리더팀입니다. 그네들이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좆같으면 일반석에서 보시든가. 예전의 복사처럼 따로 응원가 만드세요.
튼, 요즘 구단이든 선수든 서포터는 조낸 아마츄어 같음... 창피함. ㅎ
제가 병신이죠. 상병신. ㅎㅎㅎㅎㅎㅎ 이런 조직이라면 시간이 아깝습니다.
부천송내사람
2013.07.08Rice cake
2013.07.08부천송내사람
2013.07.08김규범
2013.07.0910년 넘게 활동 하면서 이런 대우 처음 받아보네
어디에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알게 된다면 꾸르바에서 얼굴 마주칠때 마다 무안해 지겠네. 헤르메스게시판이라 험한말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분명 제가 잘못한 부분 인정하고 리더팀장님께 따로 연락도 드렸습니다만 그걸 떠나 안보인다고 익명이라고 이런식으로 댓글 달지 마십쇼. 비난과 반대의견은 이해가 되지만 비아냥식의 글은 굉장히 불쾌합니다.
부천송내사람
2013.07.09김규범
2013.07.09Rice cake
2013.07.09분위기 삭막해서 웃자고 쓴 글입니다. 오해 마시길^^
김규범
2013.07.09부천송내사람
2013.07.09김규범
2013.07.09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김규범
2013.07.08자세히 알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댓글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독단적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쓴 글이라 현장팀에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김규범
2013.07.08부천송내사람
2013.07.08부천愛미치다
2013.07.08옮기고 나면 분명 지거나 할때 라커룸 들어가는 코칭스탭,선수들한테 개소리 지껄이는 놈들 분명 있을건데.....
그게?매우 우려됩니다. 뭐 현장팀에서 대책이 있으니 이번?결정했다고 믿어야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찬반이 많이 갈리는데 이러다 꼴 우습게 우리도 둘로 갈라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순수의아이콘
2013.07.08부천愛미치다
2013.07.08죄송하게도 트윗,페북등에는 손도 안대는 사람이라 개인공간이 없습니다. 일기쓰려던 의도는 아니었으니 오해푸세요.
그리고 기분 좋으라고 쓴 글이 아니니 당연히 기분 안좋을겁니다.
앞에서는 수긍하고 웃는데 뒤에서는 부정하고 다른 모습 취하는 현실을 보고 듣다보니 혹시나하고 걱정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이왕 응원섹터 임시적으로 옮기기로 결정되었으니 좋은 효과 많이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천송내사람
2013.07.08부천愛미치다
2013.07.08부천송내사람
2013.07.08부천愛미치다
2013.07.08너래쟁이
2013.07.08DhKiM
2013.07.09제가 한때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했었거든요ㅋㅋ 지금은 몇위고 타선이고 선발이고 뭐고 모르지만ㅋㅋ 여하튼 기아는 광주에 연고를 잡아서 가까운 문학에 와서 경기하는날에나 갔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날 치어걸과 응원단장이 없었는데 그냥 어떤 아저씨 한명이 호루라기 삑삑 불면 3루 기아 원정석 팬들이 일제히 응원가를 불렀습니다ㅋㅋ 참 신기해요. 제가 원래는 특석쪽에 앉다가 저번 상주 홈경기부터 꾸르바에서 서서보기시작했는데 특석이나 바로옆 일반석 분위기는 뭔가 응원가나 구호 따라하고싶은데 누구하나 주도하지 않고 눈치보다가 흐지부지되요. 그냥 박수소리따라서 클랩퍼 몇번 치는거 말고는 뭘할수가 없더라구요..더구나 응원가 가사는 하나도 못알아들었어요. 요즘은 클랩퍼에 응원가가 일부 기재되서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한번 본부석쪽 관중석에 헤르메스 몇분이 가서 박수나 구호 호응 유도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관중석 맨앞줄 서서 말이죠. 그쪽 관중이 우리경기 관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그 인원에서 얻을 수 있는 큰 호응을 놓치고있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렇게 하면 어떨까 생각해봐요.. 저도 곧 제 이름 박아놓은 레플입고가는데 시키신다면 기꺼이 하렵니다 ㅎㅎ
서호진
2013.07.09순수의아이콘
2013.07.09니취팔로마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