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요? 푸훗...
최진한씨는 끝났어요.
프로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결과로 얘기하는 거죠.
제 느낌엔 변명만 있는 말 뿐인 감독으로 기억될 거 같네여

이양반은 부처세요? 아님 분위기 파악 못하세요?
거참.. 지금 뛰는 주전멤버들 죄다 감독이 데려온 선수들인데도
성적 이딴식이면 답없죠..
그리고 시즌중에 18명이나 테스트 하는 꼬라지보면 답나오잖아요.

단언컨대 경남시절 FA컵은 개뽀록이였을겁니다

네 제가 부천님상입니다

어떤 분이신데 새로 가입하신분이 분위기를 잘알고 계실까요? 부럽네요 그리고 분위기 파악못해서 죄송하군요

자신이 선발한 선수로 포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3월부터 새로운 선수들 영입해서 경기에 주전으로 뛰었지만,
성적이 바닥치는 이유는 무엇으로 설명하나요?
시즌도 안 끝났는데, 18명이나 테스트생이 와서 설쳐대면 기존의 우리 선수들 의욕이 용솟음친답니까?
그건 3살짜리 애가 봐도 헛지랄이라는것을.....

지금과 같은 구단상황에서 새로운 감독이 온다한들 지난시간을 반복하는 것 밖에는 많이 달라질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능력검증한다고 전반기 보내고 후반기 욕하다가 다음감독 기다리고...
지금의 예산에 지금의 구단프론트에.... 데려올 수 있는 선수는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구하는 연봉을 다 줄수 없기때문이죠.
테스트에 임하는 선수들은 어떤 팀에서든 주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팀에 소속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을 수 있고 대학생들도 있을 수 있겠군요. 기존 우리선수들은 시즌동안 몸상태를 유지하면서 시즌끝날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테스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진다면? 글쎄요... 기존 선수들을 향한 애정은 애정은 고맙고 존중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기존틀을 유지하면서, 파괴력 있는 공격수, 프리킥 능력이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동계훈련 기간동안 사이드백들의 크로스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줘야한다" 입니다

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기존틀 자체가 문제인 듯 합니다.
파괴력 있는 공격수.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누가 있을까요?
지금 챌린지 득점 TOP10에 외국인, 군경 소속 선수 빼면 국내선수 3명 밖에 없습니다. 외국인 포함 시켜도 확실히 골 넣어줄 수 있는 선수는 세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우리 호드리고 득점랭킹 5위입니다. 리그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공격수 데리고 꼴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팀이 특정 공격수의 득점에 의존하는 패턴은 1,2부 모든 팀에서 이제 찾기가 힘듭니다. 그만한 국내선수는 매우 드물고 외국인 선수도 찾기 힘들죠.
우리의 문제점을 골을 넣을 선수가 없다는게 아니라 골을 넣을 상황 자체를 못만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크로스 능력만해도 사이드 돌파 자체가 안되는데 좋은 크로스가 나올리가 없고요.

좋은 지적입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군요

우리 구단의 예산까지 아시고, 선수들의 연봉까지 아시는거 보니 구단 관계자신가보네요.
글의 내용이 보는이에 따라서 생각의 관점이 달라질 수 있기에 다시 궁금함이 생겼네요.
잔여시즌 6경기를 놓고 " 기존 선수들은 몸상태 유지" 가 최선은 아니지요..
끝날때까지 꼴찌 탈출을 위한 프로선수로서의 근성이 더 악착같아야 진정한 모습 아닐까요?
결승라인 코 앞인데, 순위마감이 끝난것도 아닌데, 내년에 또 뛰면되니까 올해는 쉬엄쉬엄 몸 만들자(?)
시즌중에 시합붙을 상대팀과의 전술훈련이 아닌 테스트생들과의 경합이 무에 그리 급하답니까?
안타깝습니다.....
시즌 막바지니까 프로 근성이 있는 우리 선수들 제대로 훈련하고 싶어 할지도 모릅니다.

경기장에서 저하고 2번정도 잠깐 얘기 나눈적도 있으니 관계자 얘기는 접어주시구요 ㅎ
저의 글솜씨가 부족해서 잘 이해를 못하신거 같네요
경기장에서 뵙게되면 제가 아는척 하겠습니다

구단 프런트부터 정신교육 해야할 것 같아요.

구단의 역사, 탄생 배경 등등... 구단 프런트들도 모를걸요?

구단 전체를 대상으로 정신교육을 해야겠군요. 에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