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보다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는 부천이라고..
자랑스럽게 홍보를 하며 비 맞아가며 시내를 돌았습니다.
나의 자랑스런 부천의 同志들과 소수의 인원으로
그렇게 떠났습니다.
경기는 솔직히 제가 나가서 뛰어도 그것보다는 잘할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의 경기내용이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연습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모여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수당 없이 부천을 위해서 뛰어주고 있다는 것.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서포터들 때문에 팀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
근데.. 화가나고 정이 확 떨어지는건 왜 일까요?
왜 제가 이런 생각을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들 모두 조금씩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서포터가 오냐오냐 하니까 만만하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천 서포터는 참고 있습니다.
아주 잘.. 꾸욱..
- 구리구리 BOY -
자랑스럽게 홍보를 하며 비 맞아가며 시내를 돌았습니다.
나의 자랑스런 부천의 同志들과 소수의 인원으로
그렇게 떠났습니다.
경기는 솔직히 제가 나가서 뛰어도 그것보다는 잘할 수 있다고 자부할 정도의 경기내용이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연습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모여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수당 없이 부천을 위해서 뛰어주고 있다는 것.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서포터들 때문에 팀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
근데.. 화가나고 정이 확 떨어지는건 왜 일까요?
왜 제가 이런 생각을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들 모두 조금씩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서포터가 오냐오냐 하니까 만만하게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천 서포터는 참고 있습니다.
아주 잘.. 꾸욱..
- 구리구리 BOY -
6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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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공지] 2024시즌 부천FC1995 경기일정 | 헤르메스리딩팀 | 2024.01.19 | 1328 |
1117 | 파발잡으러 갑시다. 이야이야호~ | 김태룡 | 2008.08.18 | 806 |
1116 | 서울파발FC 원정 가실때 참고하세요. (무료셔틀버스???) | 신춘희 | 2008.08.18 | 980 |
1115 | 우리의 미들은 어디로 갔는가 2 | 김태룡 | 2008.08.18 | 762 |
1114 | 선수님 여러분 께 드리는 질문 ? | 김성진 | 2008.08.18 | 581 |
1113 | 고민. 7 | 김동준 | 2008.08.18 | 1042 |
1112 | 구단홈페이지에. 2 | 이기백 | 2008.08.18 | 605 |
1111 | [알림] 서울 파발 원정은 지하철 원정으로 진행됩니다. | 관리자 | 2008.08.18 | 565 |
1110 | 10가지 | 백승민 | 2008.08.18 | 916 |
1109 | 분위기.. ㅡㅡㅋ (서포터가 아닌 관중의 입장으로서..) | 신춘희 | 2008.08.18 | 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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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여러일들이 있었나 보군요.. | 정재영 | 2008.08.17 | 594 |
1106 | 당신들에 열정을 보여주세요.... | 강석영 | 2008.08.17 | 580 |
1105 | 다시는 안 와!! 7 | 김현수 | 2008.08.17 | 1125 |
베이징 올림픽보다 재미있는 축구. 6 | 정두식 | 2008.08.16 | 1275 | |
1103 | 기대.... 실망.... 희망.. | 윤경택 | 2008.08.16 | 583 |
1102 | 부천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유료관중입니다. 3 | 김도영 | 2008.08.16 | 941 |
1101 | 딜레마??? 3 | 김성진 | 2008.08.16 | 722 |
1100 | 오랜만에... 1 | 유호영 | 2008.08.16 | 548 |
1099 | 힘듭니다. 11 | 김희수 | 2008.08.16 | 3763 |
1098 | 힘을 내세요!! | 김동준 | 2008.08.16 | 3139 |
이기백
2008.08.16가장 힘들게 버텨온 지난 2년 잊지맙시다.
김희수
2008.08.17그전에 확실히 할껀 하고 넘어 가야 되지 않을까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 쉽게 납득이 안됐던 아산전의 선수기용 및 전술 문제, 써포터를 외면 하는 선수까지....
과연 무엇이 문제 일까요 ...앞으로 먼 미래를 생각했을때 지금 이때 풀지 않으면 팀은 점점 더 어려워 질 꺼 같습니다
김현수
2008.08.17이기백
2008.08.17정두식
2008.08.17괜한 분란을 일으킬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지만
한순각에 조옷되는것도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과 밖으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봅니다.
김도영
2008.08.17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