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여러분 당신들에 열정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는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뛰었는지 생각해봐주세요. 선수들은 부천팀에서 그냥 취미로 축구하나요?

선수들은 취미 인지몰라도 현재 축구장에 오는 사람에 대부분은 자기인생은 축구가 반이라고 말 합니다.

이기면 좋지만 져도 좋습니다. 우리팀이니까요 하지만 열정을 보여주세요 우리팀은 젋은팀인데도

패기도 보이지 않는게 참 안타깝군요.

매경기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당신을이 뛰는 경기를 보기위해 가는 써포터들이 가끔은 안쓰럽지 않나요?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화성전에 그렇게 개판해놓고 홈에서 이게 뭔가요? 화성에서 그렇게 깨지고도 이기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화성에서 그렇게 해도 우리는 당신들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10명하고 싸우고도 졌는데 우리는

당신들이 더 아파할까봐 박수를 쳤습니다.

그런데 이번 홈경기 잘봤습니다. 당신들 뒤에서 홈 , 원정 할것없이 당신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안하고 들어가는 모습 멋지셨습니다. 개인적인 어떤 이유가 있든지 없던지 간에 수고했다고 말하는

써포터에게 인사는 하고 가야죠... 다음에 또 그러세요

그때는 이렇게 글로 안넘어 갑니다. 여기가 무슨 취미놀이 축구판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신데요

부천FC 써포터가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정신들 차리세요.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예의와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세요.



"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승리한다." - 부천FC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