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풋살 경기는 팬의 입장에서 말 그대로 심장이 뛰는 경기였습니다.
상대는 전주대였는데 그쪽 감독은 풋살 국대 감독이고, 선수 중 국대가
5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추 선수가 4명씩 3세트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3개의 팀이 번갈아 가며 뛸 수 있는 분위기라는 뜻이죠.
아마 이 팀이 이번 대회 우승을 했을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 팀은 선수가 6명이었고, 오전에 연습을 뛰고 왔습니다.
최악의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7~8골 차이의 패배를 예상하며
와이프와 "우리가 이기는 경기 중계하지 하필이면..."이라는 이야기를 나눴죠.
하지만 경기는 4-5. 후반 막판 박지성 선수가 욕심을 조금 줄였으면
문전 앞 한석진 선수에게 절호의 기회를 줄 수도 있었던 찬스 등을 감안하면...
시작하자 마자 골대 맞춘 것도..
아무튼 이 경기를 두고 참가 선수들에게 한없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들 새 선수들의 활약이 무척 기대되며 이번 시즌 후 N리그에
또 우수 선수 털리지 않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올 시즌 완전 살아난 김민우 선수가 풋살장이 아닌 큰 경기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꺼리입니다. 정현민 선수는 더욱 부지런해졌고,
김태륭 선수도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달랐습니다. 지난해 김대환 선수는 경기별
기복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풋살에서는 나올 때마다 훌륭했습니다.
리그에서도 그랬으면 합니다.
풋살대회에서 우리가 선수가 많을 때는 우승후보도 꺾었고,
선수가 적어 체력부담이 클 때는 크게 패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번 리그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K3 특성상 선수들의 참여도가 경기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하고픈 말은 구단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상,
이곳에서 공식적으로 떠나기 전까지는 그 이름에 책임을 져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열악한 조건이나 일단 꿈을 펼치기 위한 기착지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어쩌면 성적에 따라서는 경제적으로도 망해가는 N리그 팀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또 유난스런 팬들도 있습니다.
또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주대 경기에서 3점차 벌어졌을 때 따라 올라가던 모습을
리그에서는 매 경기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게 결과를 떠나 승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올시즌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상대는 전주대였는데 그쪽 감독은 풋살 국대 감독이고, 선수 중 국대가
5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추 선수가 4명씩 3세트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3개의 팀이 번갈아 가며 뛸 수 있는 분위기라는 뜻이죠.
아마 이 팀이 이번 대회 우승을 했을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 팀은 선수가 6명이었고, 오전에 연습을 뛰고 왔습니다.
최악의 상황이죠.
개인적으로 7~8골 차이의 패배를 예상하며
와이프와 "우리가 이기는 경기 중계하지 하필이면..."이라는 이야기를 나눴죠.
하지만 경기는 4-5. 후반 막판 박지성 선수가 욕심을 조금 줄였으면
문전 앞 한석진 선수에게 절호의 기회를 줄 수도 있었던 찬스 등을 감안하면...
시작하자 마자 골대 맞춘 것도..
아무튼 이 경기를 두고 참가 선수들에게 한없는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들 새 선수들의 활약이 무척 기대되며 이번 시즌 후 N리그에
또 우수 선수 털리지 않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올 시즌 완전 살아난 김민우 선수가 풋살장이 아닌 큰 경기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꺼리입니다. 정현민 선수는 더욱 부지런해졌고,
김태륭 선수도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달랐습니다. 지난해 김대환 선수는 경기별
기복이 있는 모습이었는데 풋살에서는 나올 때마다 훌륭했습니다.
리그에서도 그랬으면 합니다.
풋살대회에서 우리가 선수가 많을 때는 우승후보도 꺾었고,
선수가 적어 체력부담이 클 때는 크게 패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이번 리그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K3 특성상 선수들의 참여도가 경기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하고픈 말은 구단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상,
이곳에서 공식적으로 떠나기 전까지는 그 이름에 책임을 져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열악한 조건이나 일단 꿈을 펼치기 위한 기착지로는 괜찮은 곳입니다.
어쩌면 성적에 따라서는 경제적으로도 망해가는 N리그 팀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또 유난스런 팬들도 있습니다.
또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전주대 경기에서 3점차 벌어졌을 때 따라 올라가던 모습을
리그에서는 매 경기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게 결과를 떠나 승부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올시즌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윤경택
2009.03.03김현수
2009.03.03이번 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골키퍼 박정태 선수의 활약은 두 말할 필요 없겠지요...
정현민 김대환 선수....신성 박지성 선수...이번 시즌 활약도 마찬가지구요...
비록 풋살이 실내경기기는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의 스킬과 순발력을 다지는데는 최고인듯 싶습니다
내년에도 참가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부천FC1995의 최종 결과는 3승1무5패였습니다....
(저 5패는 풋살전문팀들의 인해전술(?)에 막힌 결과라서 아쉽지는 않네요...)
김송이
2009.03.03포기하지 않고 따라붙는 우리 선수들의 투지에 박수를 보냈구요.
다른팀 경기를 봐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 1,2팀을 구성해놓고 한번에 세트로 바꿔버리는
전술속에 선수교체도 없이 풀타임 뛰어준 우리 선수들..
오전스케줄도 소화한 후라 피곤할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투지를 높이 사고 싶네요.
이런 모습을 그라운드에 그대로 옮겨와 쉽게 지지 않는 팀. 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팀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
나예솔
2009.03.03큰 부상없이 무사히 리그 마쳐준 선수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3주뒤에 있을 우리의 원래 목표 리그에서도
지치지 않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 전주대경기만 생각하면 리그가 너무 기대되서 완전 손발이 오글오글해요~
김동준
2009.03.04부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