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생년도부터 보니.. (코치진-<플레잉코치 포함> 제외)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1977년생,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가 1991년생..
그리고 1978~82년생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 거의 모두 83년생 이후네요.. (우리팀의 특색 - 젊은피!!!)

그러므로 결론은, 저보다 나이 많은 선수는 단 한명이라는 이야기...;;;;;; (점점 더 멀어져간다~~ ㅠㅠ)
한편, 작년에 가장 나이가 많았던 선수가 누구였는지 아시는 분? 파발전에서의 포스가 생각나는.. ㄲㄲㄲ

그리고 배번을 보니.. 약간 매칭이 안되서.. 작년 번호에서 바꾼 선수들이 꽤 많더군요..
드디어 자신이 원하는 배번을 달으셨다고 보이나..
제 입장에서는 왠지 어색하다는..
경기장에서 자주 보면 어색함이 사라질까요? ㅎㅎㅎ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뭐. 작년은 첫해니깐 그렇다고 치고. 올 시즌부터 원하는 번호 받은 선수는
웬만하믄 바꾸지 말고 끝까지 그 번호로 밀고 나가서 부천의 레전드로 기억속에 남아주심이....
그냥, 개인적인 바램일 뿐이었습니다. ^^*

그리고 배번 얘기하다가 생각나서..  웃자고 하는 얘기를 쓰려다가.. 그냥 안하렵니다..
그러나 그 얘기의 주제는 말씀해드리지요.. '박지성 선수'.. 배번.. 뭘까요? ㅎㅎㅎ

하나 더, 메인화면 순위표를 보니 16개팀이라 놀랐다는.. 분명 참가팀은 우리 포함해서 17팀이었는데..
포천은 어디로 도망간건가요?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