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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개막전을 앞둔 부천FC 1995가 대대적인 후원사 홍보에 나선다. 다음, 스포츠토토, SK에너지, 키카, 석수와퓨리스 등 5개의 스폰서와 덕산파이프, 우디스가구, 우리들여행사, WA-BAR 중동점, 토종참숯구이, 태양문화사, JM TECH, 송월타올, 한솔24시 불가마사우나, 갈비전문점 유명궁, 맛대로촌닭, EBS수리셈 주산학원,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 등 13개의 지역후원사를 갖고 있는 부천은 후원사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각오다.

스폰서에 대한 홍보는 우선 경기장 A보드와 경기안내 포스터, 전단지, 초대장, 입장권 등을 통해 이뤄진다. 지난 시즌 한경기 1892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던 부천은 올 시즌 관중 유치에 더욱 힘써 부천시의 하나뿐인 시민구단을 후원하는 기업을 널리 알린다.

또한, 서포터즈 헤르메스를 통해 자발적인 캠페인도 이뤄진다. 과거 모 스폰서 기업에 대해서는 팬들이 직접 나서 주식사기 운동을 펼친 적도 있다. 구단은 팬들에게 후원업체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극성맞은 부천의 팬'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인 헤르메스 TV와 생중계를 통한 새로운 홍보도 계획 중이다. 지난 풋살리그에서 부천은 방송국 OBS의 중계로 경인지역에 부천FC를 당당히 홍보했다. TV를 통해 노출된 스폰서들의 반응도 좋았다. 구단 측은 " 인터넷 중계와 확대된 동영상 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홍보방법은 구단과 후원사 홍보에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라며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글/부천FC 1995 미디어 이유국 5712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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