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싸커에서 선수용 홈 유니폼을 구매했더라죠.
개인적으로 유니폼 수집을 취미로 하는터라..
작년에도 선수용 유니폼을 사고, 올해나 작년이나 마찬가지로 동일한 선수 이름을 마킹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인가.. 제품을 받았는데
번호 마킹에 뭔가 이물질이 붙어있어서 떼어보려 했지만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글을 남겼더니?
뭐 마킹작업중에 붙은 이물질같다. 옷 보내주시면 약품으로 제거해 주겠다. 고 해서 보냈고
바빴다- 는 전화를 어제 받았습니다.
뭐 아무튼 새옷에 새 마킹으로 해서 보내준다고 했고, 오늘 받았습니다.
다시 받은 유니폼은
새옷에 새 마킹이므로 이전과 같은 이물질 문제는 없었지만..
분명 새 옷이라고 했는데 왜 tag는 없는걸까요. -_-;;
하물며 시즌권때문에 받은 작년 보급형 유니폼에도 tag는 있었습니다.
요즘 게시판에서 돌아다니는 글 보면.. 못미더워서 이게 정말 새 유니폼일까 싶기도 하고. -_-;;
K3시절 서유도 나이키 스폰을 받은적이 있었죠.
우리라고 아디다스 못받을것도 없다고 생각되고..
요 근래 사이즈 미스, 스폰서 마킹 실수 등의 글을 올려주신 분만큼은 아니지만 참 찝찝한 기분을 감출수는 없네요.
Amunt
2014.03.26메쉬
2014.03.26아마 선수지급용은 택이 안달려서 나갈것 같은데 이 때문에 판매용에도 택이 안붙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어찌됐던 벌크 제품 구입한것도 아니고 택 안붙어있는건 상당히 찝찝하시겠네요 ㅠㅠ
부천거주32년부천빠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