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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솔

2008.09.25

극심한 스트레스

조회 수 589 추천 수 9
요새 며칠간 잠을 계속 못자고 있습니다.

힘들게 끊었던 술도 매일 마시고있고, 정말이지 미치겠습니다.



내가 좋아서 보기 시작한 축구를 포기해야하나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포기할 수 없어서 더 미치겠습니다.



정말로 코칭스텝, 선수들은 언젠가는 떠날 팀이고,

우리한텐 악으로 깡으로 우리손으로 만들어낸 팀입니다.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우리손으로 팀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던게

2006년 2월 2일입니다.




그 사람들 아직도 부천을 사랑합니다.

코치의 명확한 해명과 사과와 퇴진이 있는날까지 부천을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당장 다음경기 포천전에 많은 서포터들이 가지 않는것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저 혼자라도 가서 보이콧 하겠습니다.





우리의 피눈물로 만든 팀에 어느누구도 해를 가할 수는 없습니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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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2008.09.25
저 역시 포천가서 보이콧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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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희
2008.09.25
저 역시 스트레스로 죽을지경입니다..
이번 사건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폭주중이고.. 집안일도 있고..
버티기가 힘드네요.. 힘내야죠.. 우리 모두 힘냅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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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2008.09.25
이번일이 진정되고 구단측에서 확고한 답을 줄때까지 서포터의 90%는 홈경기장을 찾을 지언정 서포팅은 안할꺼 같고....홈경기장 마저도 안가는 사람들도 많을꺼 같고.... 구단측의 늦장 대응이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키는 꼴이 되었으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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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2008.09.25
보이콧이 적당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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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규민
2008.09.26
힘내세요.
보이콧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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