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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08.03.17

일주일도 채 안남았습니다. 실감나십니까.

조회 수 1427 추천 수 11
오늘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주말에 첫 경기라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같은 현실을 두 눈으로 보는 날이 정말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그날 하루가 어떻게 흘러갈까요.
제 정신으로 그라운드를 볼 수는 있을까요?
만감이 교차하여 결국 멍하니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들 많은 생각을 하실 테지만, 구단 및 팬의 입장에 걸쳐있는 회색분자(?)로서
몇가지 함께 생각할 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1. 부천FC 1995의 모든 것은 구단만이 아니라 팬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표를 파는 예쁜 아가씨도 없고, 표를 검사하는 아르바이트 학생도 없습니다.
장내 방송도 팬이고, 표 판매도 팬이고, 경기장에 오는 VIP 안내도 팬입니다.
미숙할 수밖에 없고 실수도 많을 것입니다.

이때 돈을 내고 입장한 팬의 입장에서는 "서비스가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일반 입장객처럼
입장료를 내고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원봉사 대부분은 이미 연간회원권을 구입한 상태입니다.

경기장에 무료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선수단, 프런트, 일부 지역의 VIP 뿐입니다.
따라서 실수가 있고, 미숙함이 있으면 꼭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실수도 감싸 안으며 모두의 축제를 만들어 봅시다.

2년 전인가 J리그 도쿄베르디의 경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그 경기를 끝으로 J2로 떨어졌죠 --;).
경기장 곳곳에 자원봉사들이 좌석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천보다 100배 든든한 재정인 베르디에도 자원봉사자들 수십명이 일을 하더군요.

서포터의 기본 마인드가 무엇입니까. 90동안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팀의 승리는 선수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의 승리가 되는 것이구요.
이제 이 개념은 유럽과 J서포터처럼 구단 운영 및 경기진행도 함께 하는 개념으로
확대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방관자가 아닙니다. 이 팀의 주인입니다.
부천FC가 이토록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헤르메스같은 끝내주는
서포터 집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단과 헤르메스는 일심동체라는 것이죠.

구단의 경기 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는 누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협조와 동참을 부탁합니다.

자원봉사자 중 개막전 때 표를 누가 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은 돈 주고 표를 사고 경기장 들어와서, 경기는 못보고
후반 20분까지 밖에서 함성 소리만 들으며 표를 팔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입니다.

"얼마나 서비스가 좋은가 볼까"가 아니라 경기장에 오는 일반 시민에게
서비스할 생각으로 경기장에 오시기 바랍니다. 부천FC의 서포터라면 말이죠..

2. 욕설과 폭력은 구단 문을 닫자는 시위와 같습니다.

현재 구단은 많은 후원사와 잇따라 계약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도 대견할 정도입니다.
다음, 스포츠토토, 키카, SK에너지와 계약 후 생수업체인 석수와 퓨리스가
2년 동안 선수단에 물을 대주기로 했고, 한 가구업체가 구단
사무실 집기를 모두 제공해 주기로 했습니다.

A보드도 하나 더 팔렸고, 부천서포터 대표이신 정해춘님의 대표로 있는
(주)덕산파이프는 계속해서 조건없이 도움을 주시다가 구단이 반 강제로
지역후원사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역후원사 계역을 위해 협상 중인 업체가
5~6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막전 때 몇백명의 사람을 보고,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계약은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 게 현실입니다. 각 업체 대표들이 경기장에 모두 온 상황에서
사람도 적은데, 욕나오고 싸움나면 사실상 구단은 맛이 가게 됩니다.

이렵게 어렵게 여기까지 와서 몇명이 빡돌아서 욕 신나게 하고 난파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제 경우 경기장에서 욕 정말 많이 한 사람입니다. 애 낳고도 정신 못차렸죠.
하지만 이제 하면 X되기 때문에 안할 것 같습니다. 같이 한번 참아봅시다.

몇번 말했고 앞으로도 여러번 말할 것이지만,
서포터만 1만5천명 되기 전에는 욕할 자격도 없습니다.
구매력도 없는 몇백명짜리 서포터가 솔직히 뭘 믿고 욕을 하겠습니까.
우리와레즈만큼 되면 그때 욕합시다.
일반 팬들 안와도 우리끼리 팀 먹여살릴 수 있는 규모가 되면 그때 합시다.
주변에 혹시 분위기 파악 못하시고 욕하시는 분 있으면 말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포터의 내공은 욕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된 강한 목소리와
탐소리보다 큰 박수소리에서 나옵니다.
경기 중 분노하는 상황이 온다면 더욱 큰 응원으로 풀어버립시다.
이 점은 리딩팀도 기억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스폰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소모임은 다들 다음으로 옮기셨죠? 이메일은 다 다음 쓰시죠?
스포츠시즌이 왔으니 토토도 하셔야죠. 조기축구회 축구화는 키카이고..
앞으로 물은 석수와 퓨리스 것을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곧 단체로 가야할 극장이 등장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 나이트클럽이 있는데 잘 되면 같이 나이트나 갑시다.
미들스브러 가슴에는 도박 사이트가 새겨져 있었는데,
유니폼에 나이트클럽이 붙으면 국제적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

SK에너지의 경우 저는 개인적으로 단계적인 상품 이용 계획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올해 4월 1억이 입금되면 주유소를 일단 오일뱅크에서 SK로 바꾸고,
하반기 1억 들어오면 이동통신 바꾸고, 내년 약속 이행되면 자동차 수리점 뭐 이런 식입니다.
앞으로 욕할 생각은 없지만 화해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누구에게나 강요할 수는 없지만, SK에 대한 공격은 현재 상황에서는 제 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이런 상황을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과거 창단 TF에서는 후원이 성사되면 비방을 중지하겠다는 것을 협상의 카드로 썼습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은 서포터 대표자 모임에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이곳의 모든 분들도 그런 취지를 이해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구단이 성장하여 K리그나 FA컵에서 제주와 붙으면 그 열기는 대단하겠죠.
그러나 그 경기는 비방이 아니라 경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말이죠.

4.협회, 심판의 자질 등에 대한 실망이 클 것입니다.

이 문제는 예전에도 말씀드린 것이 있습니다.
이 점은 감안을 하고 앞으로 리그를 관전해야 할 것 입니다.
욕설 자제와도 연결이 되는 내용입니다. 구단이 이렇게 생길 때까지 참았는데,
판정 몇개 못 참겠습니까. 정작 이런 말을 하는 제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주말입니다. 한풀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20개의 댓글

Profile
이민호
2008.03.17
음...예전에도..표파는 예쁜 아가씨는 없었던걸로...아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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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한
2008.03.17
표파는 예쁜아가씨 가끔 있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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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2008.03.17
실감안납니다. 정녕 이번주였던가....ㅠㅠ
표파는 아가씨 얼굴이 제대로 보였어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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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08.03.17
아.. 아침부터 나름대로 진지하게 여러 이야기를 했건만, 부천서포터의 관심은 표 파는 예쁜 아가씨에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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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2008.03.17
팀이 새로 생겨도 "아가씨" "예쁜" 단어만 나오면 아직도 이러시다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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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2008.03.17
하하..섬세한 마음의 소유자이신(?)신동민님..무리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큰민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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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08.03.17
상처 받은 거 아닙니다. 이게 여기 사람들의 본 모습이라고 생각하면서 저도 농담한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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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호
2008.03.17
이게 현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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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3.17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관전 포인트는 미남미녀.. ^^
시대가 바뀌어도 불변의 법칙입니다.
자~ 나를 따르라~
- 150미터 미남에서 다시 반격을 노리는 30대 한 미남이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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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2008.03.17
일반 팬들 안와도 우리끼리 팀 먹여살릴 수 있는 규모가 되면 그때 합시다.

라고하셨는데... 서포터가 아닌 일반 부천 시민이 보기엔 상당히 기분나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싶어요..
서포터끼리 팀을 먹여살릴 규모가 되면 일반팬은 필요가 없다 라고 해석이 될 수 있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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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3.17
그런 의미보다는 욕설자제에 중점을 둔 이야기 같은데요. ^^
이야기를 와전 확대 해석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이야기 할 수도 없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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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재
2008.03.17
토토 매주 4~5만원씩 지르는 중입니다. 나름 버는 재미도 쏠쏠하군요..^^이걸로 구단운영에 보탬이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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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훈
2008.03.18
세진님/ 사실. 서포터보단 일반팬이 훨씬 중요해요. 필요없지 않아요.
그런 의미라기보단.
지금 현재로써는 서포터의 숫자보단 일반팬(축구팬)이 훨씬 많은데요.
서포터는 워낙에 부천에 미친정도가 좀 과한 사람들이구요. (애정이 워낙 많다보니깐요. 애정을 넘어 애증에까지 이른. )
이런사람들은 사소한 것... (예를 들어 심판의 불합리한 판정. 실수로 인한 오심일지라도)에
불끈불꾼 자기도 모르게 욱-해서.
그럴땐 마치 내 동생이 밖에서 맞고 들어왔을때의 부모님심정이랄까.
때린 애 불러다가 부모가 어른임에도 이성을 잃고 자기자식을 때린 아이를 막 혼내주고 싶은.
대의라든가 더 중요한 것들이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 눈깔이 뒤집히는 것이죠 -_-;;;;
그런 것이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그만 욕을 하는데.
그 욕하는 것을 일반팬이 봤을 땐 무조건! 안 좋게 보이는 것이죠.
일반적인 축구팬(어떤 팀을 응원하겠다고 맘먹은 사람들이 아닌)의 입장에선 첫인상이 가장 중요한데.
이런 건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죠. 면접을 볼때라던지. 이성을 만날 때라던지.
첫인상이 나쁘면. 더 이상 만날 기회조차도 없어지는 것이죠.
그러니깐 우리들. 지금까진 소수인 사람들이 욕을 함으로써.
장차 미래에 저희들의 팀에 외골수로 사랑에 빠질 수도 있었을... 그런 일반팬을 쫓아낼 그럴 자격은 우리들에겐 없다.
그러니 우리들. 적어도 외골수관중 2만이 될때까지는 욕하지 말자.
순간 미쳐서 욕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음 대놓고 말리자. 말려도 된다. 제발 말리자.
뭐. 그런 의도의 글이었다고 생각이 되용 ^^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요.
97~99년 사이였는데. (정확히 모르겠음) 그전에는 일반축구팬이었요. 중계하면 꼬박꼬박 다 보는. 대표팀이 되었든. 프로경기가 되었든. 해외리그였든. 그러다가... 김호감독시절의 수원축구가 중계로 보기에 상당히 재밌어서. 수원종합운동장을 죠낸 고생해서 직접찾아가서 봤죠. 대전이 상대였는데 경기내용이 하나도 볼게 없었어요. 서포터석에선 수원아해들이 소리지르는데... 오히려 경기보는데 방해되어서. 왜들저러나 했어요. 결론은 기대를 가지고 갔었는데. 실체는 꽝-이었다죠. 집에돌아오는 길에 수원은 이미지 꽝. 짜증나. 내 다신 안 본다..하고 그뒤로 한 번의 기회도 더 주지 않고 다시는 그쪽 경기장 찾지도 않았어요. 그러다가 부천축구하는 걸 우연히 중계로 봤는데 왠 외국인감독이 화면에 나오고 포메이션은 포포투. 미들에서 숏패스로 패스가 다섯번이상 이어지다가 공격이 어느새 이루어지는 조직적인 플레이에. 신선했어요. 그전까지는 한국축구는 유능한센터포워드 박아놓고 하는 뻥축구뿐인 줄 알았는데... 부천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어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선(이미지...이미지가 중요한 것이죠! 첫인상~) 중계를 한번두번세번 보다가 어느순간 띵~하고 꽂혔어요. 그때 경기결과는 패배였지만. 내용면에서 완전 뻑 갔어요. 그래서 어느순간 이 팀의 팬-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결심하고 경기장을 경기때마다 찾았던 시즌에... 팀은 그닥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이미 이 팀의 팬이 되기로 결정한 이상. 다른팀을 응원할 수는 없다하여 지금의 지경에까지 이르렀죠. 이젠 빼도박도 못해요.
그러니깐 이팀에 팬이 되겠다고 결정한 사람이 2만명이 될때까진.
빼도박도 못하고 주말만 되면 경기장으로 기어나오는 사람이 2만명이 될때까진 욕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거죠.
팀이 꼴찌를 달려도 어쩔수 없이 2만명은 들어찬다. 그정도 (어쩔수 없이)미친지경에 이른 사람이 많다.라면.
그땐 살짝쿵 욕해도 첫인상이 안좋아서 팬(서포터수준)이 될 수 있음에도 안타깝게 놓쳐버린 팬(일반축구팬)의 숫자보다.
2만이라는 팬(서포터) 집단이 내뿜는 포스에 반해서 흡수되는 팬(일반축구팬)이 더 많을 거에요.
그땐 잘 굴러가겠죠... 가만나눠도. 옆에 욕하는 사람 뜯어 말리지 않아도.
그러니깐. 마지막으로 결론은,

"서포터 기백명보다... 한 명의 일반 축구팬이 더욱더 소중해요!"
"어줍잖게 잘났다고 떠드는 치기어린 저희들보다 안세진님 같은 분들이 더욱더 소중하답니다!"







저희들이 얼핏보기엔 단순,무식, 좀 지랄 같아보이지만.
절대 해치지 않아요.
오히려 너무 순박해서 탈이죠. -_-
어디가서 사기만 당할 사람들 같아효. (나만 그런가;;;; 너무 일반화해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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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2008.03.18
역시 종훈님은 글보다 댓글이 더 길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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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2008.03.18
나이트스펀서 원츄입니다^^ S나이트나B나이트 20살 한창때 자주 갔었는데...ㅋㅋ 꼭 성사 부탁드립니다^^
스폰서 체결되면 친구들과 함께 일주일마다 그 나이트에다가 출근도장 찍으러 갑니다...ㅋㅋ
뭐 토토대박좀 났다 싶으면 룸으로 잡고 놀죠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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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훈
2008.03.18
경민님... 불순해요... 어쩜...
...이라는 것은 농담이고
토토 대박나면 저도 껴주세효! ^^;;
그자리에서 함께이고 싶습니다. -_-
대신 저도 대박나면 경민님을 콜-해드리겠습니다.
양해각서 체결할까요? -_-

스폰서에 충성을 다하는 진정한 서포터의 자세로군요!
진정한 서포터이십니다.
모두들 본받아 적극동참하여야겠습니다. (진지)
검색은 네이년 즐~ <다음> 킹왕짱!
복권은 나눔료또 즐~ <스포츠토토> 킹왕짱!
축구화(축구용품) 니케, 에이디다스, 품어, 뒤로돌아, A6 즐~ <키카> 킹왕짱!
기름은 아직까진 <에쓰오일> 킹왕짱!
미네랄워터는 지하암반수로 만든 <진로석수와퓨리스>가 킹왕짱인 것이죠.
어쩐지 하이트맥주가 맛있다 했어요. 물이 달라효! 쿄쿄쿄...
저희들의 취향의 유통기한은 스폰기간과 비례합니다 -_-
새로운 취향을 갖고 싶어효!
Profile
신동민
2008.03.18
아이고 안세진님, "일반 팬들 안와도 우리끼리 팀 먹여살릴 수 있는 규모가 되면 그때 하자"와 그 아래 위 문장들이 "서포터끼리 팀을 먹여살릴 규모가 되면 일반팬은 필요가 없다" 라고 해석이 되세요? 부연하자면 "서포터가 많아져서 욕을 해도 구단 운영에 지장이 없을 때 욕을 하자"는 의미로 쓴 것 입니다.
Profile
김도영
2008.03.18
개인적으로 인원이 많아져서 꼭 그랬음 합니다..
Profile
안세진
2008.03.18
신동민님. 제가 그렇게 해석을 했다는게 아니라 자칫 잘못보면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던 겁니다.
Profile
신동민
2008.03.19
취지는 알겠습니다. 아무튼 구단과 우리 모두를 생각해서 하신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물론 그런 오해는 없어야 겠죠. 당연히 일반팬 중요합니다. 일반팬 출신인 구단 이사 등 많은 분의 도움이 없었으면 구단의 탄생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무튼 세진님 지적으로 제 글이 절대 일반팬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보다 분명해 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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